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한자리에…‘메디컬코리아2023’ 23일 개막

기사입력 2023.03.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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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
    ‘한-중앙아 전통약재 산업 협력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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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헬스케어 트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장이 국내에서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은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메디컬코리아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메디컬코리아2023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더 나은 일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을 주제로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미래학자이자 보건․외교전문가인 제이미 메츨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의료관광 트렌드, 온라인 의료 연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지역 국제의료사업 스케일업 전략 등 4개 포럼, 6개 세미나에 66명 연자가 참여한다.


    특히 ’한-중앙아 전통약재 산업 협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6에서는 백유상 한국한의약진흥원 기획협력실장, 채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전통의약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통약재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제언을 할 계획이다.

     

    한편 메디컬코리아2023에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간의 교류를 통해 신규 유치 채널을 발굴하고, 보건산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홍보관(디지털헬스케어 체험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등), 정부간(G2G)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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