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한의사회, 치매 예방 위한 경도인지장애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8.06.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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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중심으로 치매치료 한약 효과 발표

    정춘숙 국회의원경기도의원 후보들도 참석해 눈길

    용인시 한의사회와 단체사진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용인시한의사회(이하 용인분회)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의원 후보 간담회 및 경도인지장애(치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진용복(용인시제3선거구) 후보, 김중식(용인시제7선거구), 남종섭(용인시제4선거구), 유영호(용인시제6선거구) 후보가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조상원 용인분회 수석부회장이 연사로 나와 현재 국내 치매 환자 현황과 치매치료에 대한 한약의 효과를 중점 발표했다.

    특히 치매치료에 있어 한약의 효과에 있어서는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많이 입증됐다고 조 수석부회장은 강조했다.

    실제 지난 2014년 일본 ‘치매질환치료 가이드라인’에 일본신경과학회는 치매 한약제제인 억간산을 권고항목에 추가했다. 일본노인학회는 지난 2015년 ‘노인의 안전한 약물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한약이 알츠하이머병, 루이소 체병, 혈관성치매에 수반된 행동심리증상을 개선하며 동시에 일상생활기능, 가족의 개호부담감을 개선시킨다”고 설명했다.

    또 도네페질과 가미귀비탕을 병용했을 때 도네페질 단독군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조상원 수석부회장은 “그 결과 치매치료에 있어 일본 정신과 의사 92%는 한약을 처방하고 있으며, 일본 한방시장도 2012년 1284억엔(약 1조2458억원)에서 2016년 1472억엔(약 1조4285억원)으로 성장했다”며 “치매 관련 한약연구 논문도 2008년 20여건에서 2016년 50여건 이상 발표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재형 용인분회 회장도 “용인시 노인 인구 약 11만명 중 치매 환자는 약 1만 1800명,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약 3만명(3만809명)에 달한다”면서 “노인 인지기능장애 개선을 위한 한의약 사업이 지자체 역점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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