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무의 힘찬 출발 알리는 첫 이사회 성료

기사입력 2022.05.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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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한의사회, 2022회계연도 제1회 임시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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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한의사회(회장 오명균)가 지난 21일 '2022회계연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후유증 광고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오명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33대 집행부의 첫 출발을 알리는 이번 임시이사회에 참석해준 임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오늘 회의에서 혈액검사 교육 등 올해의 주요 사업을 공유해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수교육, 한의난임사업, 혈액검사 교육 관련 설문, 코로나19 후유증 광고, 한약재 관련 사업, 치매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먼저 올해 보수교육은 다음달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경추성 두통, 교통사고 환자 치료(정다운 더나은침연구소장) △코로나19 처방 및 백신 이상반응 치료(화접몽한의원 이원행 원장)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2일 시행 예정인 혈액검사 교육을 위해 혈액검사 시행 여부, 혈액검사기 도입시 고민되는 점 등 회원들의 의견을 모은 설문 결과를 검토했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후유증을 한의학으로 치료, 관리할 것을 홍보하는 내용의 현수막 광고를 위해 800만원의 예산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현수막은 강원도한의사회 소속 14개 분회에 다음달 2일부터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추진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강원도한의사회 지역 내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400여명에게 한의 치료를 시행해 인지기능 개선과 치매 발병을 예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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