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곤란증’ 청소년, 참지 말고 한의치료 받으세요!

기사입력 2018.04.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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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보건소, 월경곤란증 청소년 한의치료 지원

    [caption id="attachment_394225" align="alignleft" width="300"]cartoon woman with uterus health concept on pink background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caption][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 보건소가 충북한의사회와 연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월경곤란증 청소년 한방치료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시기부터 생리증후군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난임을 보다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한의치료 지원 대상자는 청주에 주소지를 둔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가정의 여성청소년 113명으로, 중·고등학교 재학생(만 20세 이상) 및 만 12세~만 19세 청소년이다.
    조손가정, 소녀가장, 보호시설 입소자는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거주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서류 검토 후 대상자를 확정, 도내 95곳의 한의원 중 원하는 곳에서 1인당 30만 원 범위 내에서 침·뜸·부항, 온열치료, 적외선치료 및 한약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월경곤란증은 사춘기 청소년의 절반 정도가 느끼는 흔한 여성 질병임에도 온찜질이나 진통제만 복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특히 청소년기에는 학업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청주시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 시기부터 월경곤란증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학업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향후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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