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발전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1.11.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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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2021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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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질병청)이 25일 오후 1시부터 질병관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아프지마 TV’와 공식 홈페이지 (http://idcc.co.kr)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심뇌혈관질환 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 심뇌혈관질환 관리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조 강연으로 박윤형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 지역사회 기반 보건사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기본정책을 검토하고 지역사회 기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체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질환 관리 강화, 심뇌혈관질환관리 인프라 개선 등 지역사회 기반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전문가 발표와 논의를 통해 중앙 및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의료기관 기반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발전방향과 심뇌혈관질환 국가통계 생산 전략을 공유한다.

     

    전문가 발표로는 △지역사회 기반 심뇌혈관질환관리 사업 현황 및 계획(이선규 질병관리청 만성질환예방과장) △의료기관 기반 심뇌혈관질환관리 사업 현황 및 계획(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 배희준 교수) △ 심뇌혈관질환 국가통계 생산체계 마련 전략(심뇌혈관질환관리 국가통계운영사업단 강현재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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