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2차년도 시범사업, 목표 100% 이상 달성

기사입력 2018.03.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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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63.02%, 서비스 만족도 89.33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차년도 시범사업 결과 발표

    모바일헬스케어1

    모바일헬스케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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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2차년도 시범사업 결과 핵심성과지표 목표를 모두 100% 이상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은 목표치보다 315.10%,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은 133.70% 초과 달성했으며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도 애초 목표 70점보다 훨씬 높은 89.33점으로 조사됐다.
    이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2차년도 시범사업 결과보고서’에서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비전에 부합하는 정책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시범사업 참여자 총 4080명 중 국가건강검진에서 연계된 사람은 총 2408명으로 ‘국가건강검진 연계자 등록비율’은 당초 목표였던 40% 보다 높은 59.02%로 나타나 목표대비 147.55%를 달성했다.

    또 서비스 기간 24주까지 탈락 없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참여한 사람은 3824명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 지속참여율’은 당초 목표였던 50%보다 높은 93.73%로 집계돼 187.46%의 목표달성률을 보였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의 서비스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를 성과지표로 선정해 목표달성여부를 평가한 결과에서는 건강행태 및 건강위험요인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으며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 시범사업의 서비스가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저염 선호, 영양표시 독해, 아침식사 실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 걷기실천 등 5개 건강행태지표에 대해 24주 서비스 최종 이용자 3824명 중 서비스 참여 이전보다 1개 이상 건강행태가 개선된 사람은 2045명으로,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은 당초 목표했던 40%보다 높은 53.48%로 나타났다. 이는 목표대비 133.70% 달성한 성과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개 건강위험요인지표에 대해, 24주 서비스 최종 이용자 3824명 중 서비스 참여 이전보다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이 감소한 사람은 2410명으로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이 당초 목표였던 20%보다 높은 63.02%로 목표대비 315.10%를 달성했다.

    24주 서비스 최종 이용자 중 모바일 앱(APP)을 통해 만족도 평가에 응답한 사람은 3815명이었으며 최종 만족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89.33점으로 당초 목표였던 70점보다 127.61% 높은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보고서에서는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모바일 건강서비스의 다양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서비스, 보건소 건강원스톱 서비스 등 내소자를 대상으로 수행중인 기존 보건소 상담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모바일 앱(APP)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생활실천 수준에 따른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배포하는 활동량계의 종류를 확대하고, 활동량계 이외에도 혈압계, 혈당계, 체성분계 등 다양한 건강상태 측정 디바이스를 연동하게 함으로써 대상자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디바이스를 활용,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가 건강측정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

    또 전반적으로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위험요인 감소 효과가 크게 나타났지만 보건소별 결과의 편차가 커 이에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전략을 발굴・도입해 지역 간 사업 결과의 편차를 최소화하는 표준화된 건강서비스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함께 2018년부터 본 사업으로 확대, 향후 2020년까지 전국 보건소로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자동화된 서비스 알고리즘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모바일서비스의 질과 효과를 안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차년도 시범사업은 기존 10개 보건소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신규 25개 보건소에서 총 3500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최종 4080명이 2차년도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서비스 대상자는 질환자를 제외한 건강위험요인(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혈당, 혈압)이 1개 이상인 자로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이미 약물을 처방 받거나 복용중인 자는 제외시켰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총 24주로 2017년 5월부터 11월가지 운영했으며 대상자는 서비스 기간 동안 모바일을 통해 건강생활 행동을 실천하고 월 1회 건강관리, 신체 활동 상담, 영양상담을 제공받았다.
    총 24종의 건강정보 콘텐츠(영양 7종, 신체활동 7종, 비만 7종, 금연‧절주 3종)를 모바일 앱을 통해 매주 제공하고 서비스 종료 후 추후관리 서비스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제공할 24종 추후관리 건강정보 콘텐츠(영양 11종, 신체활동 11종, 금연‧절주 2종)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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