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회복, 한의원이 답이다!”

기사입력 2021.11.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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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시내버스 활용 한의약 홍보 실시
    5개구 주요 시내버스 16개 노선 버스 28대 홍보물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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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 이하 울산지부)가 ‘면역력, 한의원이 답이다’, ‘한방난임치료, 울산광역시에서 지원합니다’ 등 대국민 한의약 홍보 슬로건을 담은 울산 시내버스 외부 광고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지부는 울산 지역내 5개구 주요 시내버스 노선 16곳을 지정해 총 28대의 시내버스에 한의약 홍보물을 부착하고, 11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약 두달간 한의약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사용된 ‘면역력, 한의원이 답이다’ 문구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면역력을 한의학을 통해 증진시킬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한의약 시민홍보 △한의원 접근성 이미지 개선 △한의사회 위상제고 등을 도모키 위해 선정됐다.

     

    또, ‘한방난임치료, 울산광역시에서 지원합니다’ 문구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선정됐다. 울산지부는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 대상자 32명을 선정, 약 4개월간 한약과 침구치료를 병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첩약 6제(1제당 30만원, 총 180만원)를 울산광역시와 울산지부가 지원하게 된다. 침구치료의 경우 난임 대상자로 선정된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주왕석 회장은 “이번 버스광고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한의원을 내원하고, 면역력 감소 문제를 해결해 코로나19로 나타나는 불안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난임 부부의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출생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 치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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