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첩약 건보 시범사업 경과 따른 공청회’ 개최

기사입력 2021.10.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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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의견 수렴 통해 향후 시범사업 방향성 모색
    오는 22일까지 찬·반 토론자 모집…참관 희망시 사전등록, 선착순 49명

    1.jpg지난해 11월20일부터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65세 이상) △월경통을 대상으로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첩약 시범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이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오는 31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경과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첩약 시범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현장에는 선착순 49명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하게 되며, 한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이승언 한의협 보험·국제이사의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경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첩약 시범사업에 대한 찬·반 양측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는 신청자 중 4∼6명을 선정하되 찬성측과 반대측은 동수의 지정토론자를 정하게 되며, 지정토론 이후에는 참석한 방청객들의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한의협에서는 이날 공청회에서 찬성측과 반대측의 입장에서 토론할 토론자를 모집하고 있다. 토론자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회원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2일 12시까지 한의협 사무처로 보내면 된다(문의: 02-2657-5077, 5036, 5078, 5035).


    또한 참관을 원하는 회원의 경우에는 참관신청 사이트(http://naver.me/Fvn20LXy)에 접속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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