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공의료의 중심, 책임의료기관 현장의 이야기 알린다

기사입력 2021.09.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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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2021년 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 활동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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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의 활동 사례집인 ‘2021 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 커넥티드 케어’를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발간하는 사례집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책임의료기관 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관 간 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사례집에는 50개 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 구축 사업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특히 이번에는 퇴원환자 지역 사회 연계 사업을 주로 다루고 있다.


    사례집은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공의료기관 등에 책자로 배포하며, 해당 내용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 연계망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지난 8월에 책임의료기관의 근거를 마련하는 법률안이 개정된 만큼 아직 출범 초기인 책임의료기관 제도가 조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이번 사례집이 책임의료기관의 목적과 역할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고 기관 간 교류와 배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발간하는 책임의료기관 사례집에서는 주로 퇴원환자 지역 사회 연계 사업을 소개하고 앞으로는 중증응급, 감염 등 필수 의료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순차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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