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제일 한방병원, 학대피해아동쉼터에 2160만원 후원

기사입력 2021.09.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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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한방·제일한방_병원_학대피해아동쉼터_후원금_기탁식.jpg

    영등한방병원(원장 이지수)과 제일한방병원(원장 공재철)은 지난달 31일 익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서부좋은이웃그룹홈)아동 각각에게 매월 30만원씩 3년간 총 2160만원의 후원을 약속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의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한 삶과 학업 증진을 위한 생계비와 학습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이들의 신체·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단기 보호시설로 타 보호 기관에 비해 후원받을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후원은 사랑나눔의 단비로 큰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이지수 영등한방병원장은 “지역내 학대 피해로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공재철 제일 한방병원장도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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