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미국 보스턴에 지사 개소

기사입력 2021.08.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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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제약기업 협업 및 한국기업 미국 진출 지원

    4. 미국지사 사무실 앞 단체사진.JPG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보산진)은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1 broadway, Cambridge)에 미국지사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스턴은 하버드, MIT 등 주요 대학 출신의 우수한 인재풀이 있고, 벤처 창업 프로그램이 잘 발달돼 있으며, 화이자,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기업들 및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와 같은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과 협업을 이룰 수 있는 지역이다.


    보스턴 지역 대학병원들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연구비 지원을 가장 많이 받고 있으며, 바이오 기업들은 ’20년에 전년대비 IPO 상장률이 110%나 증가하고 미국 전체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IPO 상장 비중의 32%를 차지해 세계 최상위 제약·바이오 생태계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보산진은 보스턴의 우수한 바이오 연구개발 생태계에 우리 한국기업들의 진출과 글로벌 협력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지사를 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보산진 미국지사는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FDA 지원 센터 운영’, ‘기업 온라인 설명회’, ‘글로벌 파트너쉽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 바이오헬스 공동 협력 중개 지원을 위해, 현지 전문가를 외부 컨설턴트로 위촉해 기업 활동을 돕고, ‘재미 한인 헬스케어 기업 협의체’를 운영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순만 보산진 미국지사장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미국시장에 우리 기업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의 구심점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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