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자생한방병원, 창원시에 여성용품 기탁

기사입력 2021.08.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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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여성 청소년 100명 위한 자생엔젤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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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이 11일 창원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자생 엔젤박스’ 100개를 기탁했다. 

     

    ‘자생 엔젤박스’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창원자생한방병원이 마련한 것으로, 한 박스에는 1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380여개의 생리대가 담겨있다.


    기탁품은 읍면동에서 추천한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강인 창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서로를 위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자생 엔젤박스 기부가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과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우리지역에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는 창원자생한방병원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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