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한의사회, 병점 임시선별진료소 격려 방문

기사입력 2021.07.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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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월 쌍화탕 등 전달 이어 식음료 지원
    장재호 회장 “무더위 속에도 헌신…지속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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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한의사회(회장 장재호, 이하 화성분회)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을 찾아 격려했다.

     

    지난 14일 화성분회 장재호 회장을 비롯한 임지택 사회참여이사, 박건식 사무국장, 김우영 사무차장 등은 화성 병점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빵 등을 전달하고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화성분회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2월, 보건소 근무자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화성시 보건소와 보건지소 5곳에 쌍화탕과 옥병풍산, 쌍패탕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도 그 연장선상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을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선 것이다.

     

    장재호 회장은 “현재 병점 임시선별진료소에는 63명의 인원이 21명씩 3일 동안 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는데, 더운 여름에 방호복을 입고 근무에 나서고 있다”며 “화성분회는 보건소 관계자들을 위해 늘 응원할 것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화성시한의사회의 관심과 격려, 식음료를 지원해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며 “최근 확진자가 너무 늘어 안타깝지만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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