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의료기관 등 30세 미만 미접종자 사전예약 오늘부터 시작

기사입력 2021.06.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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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접종은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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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였지만 수급 불균형 등으로 접종을 받지 못한 30세 미만 보건의료인 등 대상자에 대한 사전예약이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8일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30세 미만 미접종자를 위한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경찰·소방·해양경찰 등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과 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소속 보건의료인,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9세 이하 어린이 교사 및 돌봄인력 중 상반기 중에 예약하지 못했거나 명단에서 누락된 약 11만명이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http://ncvr.kdca.go.kr)를 통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원하는 예방접종센터를 선택해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이들 미접종자를 위한 1차 접종은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2차 접종은 다음달 26일부터 8월 7일까지다.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였지만 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의 화이자 백신 예약도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8일 0시 기준 1529만302명으로 전체 인구 5134만9116명(지난해 12월 기준)의 29.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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