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위해 ‘공동 협력’

기사입력 2021.06.24 09:5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원광대·심평원 전주지원, 업무협약 체결…지역인재 양성 및 정보 교류

    2.jpg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김현표)은 지난 22일 원광대 숭산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우수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관련 교육 및 홍보 상호 협력 △대학(원)생 견학프로그램 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한 창업지원 협력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심평원과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인재 양성 협력을 비롯 빅데이터 이용에 필요한 정보 및 전문지식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맹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부가가치 미래 선도 사업에 필요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비롯해 연구 인력과 학생 교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 결과물이 심평원의 빅데이터 활용 분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됨으로써 전 세계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원광대의 우수한 연구력을 통해 빅데이터 산학협력 연구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표 지원장은 “대학의 특성화된 전문 분야와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뢰 사회 구축 및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발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