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오접종 대부분 30세 미만 AZ 접종사례”

기사입력 2021.06.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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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백신 오접종 105건에 “재발 우려 있으면 위탁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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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이 현재까지 발생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오류 105건에 대해 “접종 과정에서 의료기관의 부주의로 발생한 것”이라며 지자체를 통해 오접종 방지를 위한 긴급안내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14일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접종 접수,예진, 접종 시에 접종대상자와 접종의 종류, 접종의 용량을 단계별로 확인해서 접종하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오접종 재발 우려가 있거나 접종 위탁을 지속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정 단장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총 접종건수 1479만건 중 오류건수는 105건으로 이중 90건이 접종대상자를 잘못 판단한 오류이며 대부분 30세 미만에게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해 발생했다. 접종시기 오류가 10건, 접종용량 오류가 5건이다.

     

    추진단은 오접종이 발생한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에 즉각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보건소는 오접종 사례의 경위를 조사한 뒤 방역당국에 보고해야 하며 과다 접종과 교차 접종 등으로 이상반응이 우려되는 경우 접종자 정밀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또한 접종을 계속 위탁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추진단은 이상반응이 우려되는 경우 접종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한 예방접종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접종민간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오접종에 대한 유형을 분석하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오접종 사례 발생 시 민관 합동조사와 재발방지 조치를 권고하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보고 체계 강화 등 안전접종을 위한 대책을 협의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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