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의사회, 14년간 이어진 보훈가족에 보은 ‘눈길’

기사입력 2021.06.03 15:5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무료진료권·한약조제권 전달…‘08년부터 올해까지 300명 수혜
    이학철 회장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 결코 잊지 않을 것!”

    1.jpg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학철·이하 부산시회)가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보은하는 의미의 무료진료권 및 한약조제권을 전달, 보훈가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사회 보훈가족 예우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산시회는 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에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무료진료권 및 한약조제권 20매(1인당 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진료권 및 조제권은 건강기능저하자를 중심으로 저소득 재가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회는 지난 2008년 1월 부산지방보훈청과 보훈가족 한의무료진료 관련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호국의 달이면 어김없이 진료권 및 조제권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00명의 보훈가족이 수혜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학철 회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자유를 만끽하며 살 수 있는 데는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며, 적어도 그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자 무료진료권 및 한약조제권 전달식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잘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1절 기념사를 통해 독립유공자 한방주치의 제도 시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며 “부산시한의사회에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독립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에게 보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는 부산시회 이학철 회장을 비롯 좌승호 수석부회장, 김병우 총무이사, 이광덕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