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뿐인 인력 확충 및 공공의료…더는 못 참는다”

기사입력 2021.05.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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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전국 지부장 및 전임 간부 연석회의…투쟁 세부일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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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이하 보건의료노조)은 지난 27일 산별교섭 일정과 9월 총파업을 위한 투쟁 세부 일정을 공유하는 ‘2021년 3차 전국 지부장(지회장)·전임간부 연석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산별중앙교섭은 내달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게 되며, 각 지부는 중앙지침에 따라 이달 말 지부별 요구안 확정을 마치고 산별중앙교섭과 발맞춰 현장교섭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또한 대정부교섭과 산별중앙교섭에서 합의하지 못할 경우 보건의료노조는 8월 중순 동시쟁의조정신청을 하고, 9월 초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의료노조의 올해 핵심 요구는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제도화·직종별 인력기준 마련 △불법의료행위 근절 △야간근무·교대제 개선 및 주4일제 시행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공공병원 확충과 생명안전수당 제도화 등이다.


    이같은 요구사항은 많은 부분에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보건의료노조는 노사 교섭뿐 아니라 복지부, 노동부, 기재부 등 관련 정부 부처와 적극적으로 교섭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내달 23일 전 지부 간부 및 대의원이 참가하는 산별총파업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세종정부청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 자리를 통해 보건의료노조의 7대 요구를 수용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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