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4세 백신접종, 예약 첫날 73만명 신청...전체 대상자 18.6%

기사입력 2021.05.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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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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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64세 대상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첫날에 전체 대상자 392만4344명 중 73만508명이 신청해 18.6%의 예약률을 보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진행중인 70~74세의 예약률은 14일 0시 기준 54.9%를 기록했다. 사전예약은 60∼74세 모든 연령층이 다음달 3일까지 가능하다.


    60~64세와 같은 날 사전예약을 시작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 및 돌봄 인력은 예약 첫날 45.8%에 해당하는 15만7000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다음달 7일부터 접종을 받는다.


    추진단은 60대 이상 고령층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100명 중 5명은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반면 혈소판감소성 희귀혈전증 등의 부작용은 100명당 0.001명 정도로 희박하다면서 예방접종으로 누리는 이익이 현저히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24시간 이용 가능하고 예약인 인증만으로 대리 예약이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 등 온라인 사전예약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단은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이달 27일부터 예약 취소 등으로 발생하는 잔여 백신을 신속하게 예약해 접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네이버, 카카오 등 다수 국민이 활용하는 민간 플랫폼 회사와 협력해 주변 의료기관이 잔여 백신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수월하게 접종을 예약해 백신 잔량 폐기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위중증·사망과 관련된 ‘중증화율’과 ‘위중증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올 3월까지 감소하다 지난달 들어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치명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중증화율은 지난 1월 3.15%, 2월 2.82%, 3월 1.74%에서 지난달 2.10%(잠정)로 다시 증가했으며 치명률은 1월 1.42%, 2월 1.26%, 3월 0.56%에서 지난달 0.36%(잠정)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한편 한의사 등 보건의료인은 전체 대상자 33만7686명 중 21만1493명이 접종해 62.6%의 접종률을 보였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60대 이상 국민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 될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으나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감염 가능성과 사망 위험 모두를 대폭 줄일 수 있다”며 “60대 이상 국민들께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시는 날짜에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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