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검역소 검역 인력 53명 보강

기사입력 2021.05.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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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역역량 강화 위해 질병청 ·국립검역소 조직 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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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질병청)이 상시검역체계 구축을 위해 항만검역소 검역인력을 보강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질병대응센터·국립검역소 체계 개편을 골자로 하는 ‘질병관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11일 질병청에 따르면 항만검역소의 검역시간이 지난 3월 5일 검역법 개정에 따라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에서 ‘검역조사의 대상이 검역 장소에 도착하는 즉시’로 변경되면서 교대근무 인력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증원됐다.

     

    또한 검역물량이 많은 지소를 본소로 조정하고 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질병대응센터에 집중된 검역소를 각 질병대응센터에 고르게 재배치하는 등 조직 개편도 함께 추진한다.

     

    ‘질병관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항만검역소 상시근무를 위해 교대인력 53명을 증원하고 검역량을 고려해 국립검역소 편제 조정, 소속‧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대인력은 다른 검역소에 비해 검역량이 많은 부산‧인천‧여수‧울산 등 검역소에는 4조 2교대 근무체계를 도입, 안정적인 검역환경을 구축해 신속하며 빈틈없는 검역을 실시한다.

     

    또한 검역물량이 많은 평택지소를 평택검역소로, 검역물량이 적은 통영검역소는 마산검역소의 지소로 조정하며 인력 재배치를 통해 효율적인 검역체계를 구축한다.

     

    지리적 위치를 고려해 군산검역소 소속 대산지소를 평택검역소 소속으로 변경하고 공항검역소는 검역소 명칭에 ‘공항’을 포함해 항만검역소와의 구분을 명확하게 했다.

     

    또한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소속 국립울산검역소를 경북권 질병대응센터로,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소속 국립군산검역소와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소속 평택검역소를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소속으로 변경한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방역 최전선인 검역소 인력을 충원해 감염병 유입과 발생 동향을 24시간 감시하고, 초기 감지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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