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T) 등 첨단 의료기기 육성
정부 12개 부처가 협업해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400개를 육성한다. 이와 관련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특허청 등 12개 부처가 협업해 ‘21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으로 당초 예산 300억 원을 편성했으나 비대면 분야 기업의 우수한 고용창출 효과 등에 따라 추경으로 예산 300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총 400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600억 원을 편성해 지원하게 된다.
복지부, 식약처 등 12개 부처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비대면 분야별 전문성을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부처별로 소관분야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중기부와 함께 정책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12개 부처별로 소관분야가 설정돼 있으며, 각 부처는 소관분야에 신청한 창업기업 중 유망기업을 직접 평가·선정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창업기업에 대해 중기부의 창업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과 함께 기술·인증·판로 등 분야별 소관부처의 특화 프로그램이 연계 지원된다.
각 부처별 협업에 있어 보건복지부는 진단키트, 원격장비, 감염병 치료제 등 비대면 의료 관련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단계별 임상·인허가 컨설팅, 분야별 임상 의사와의 네트워킹 등 전문 프로그램을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 창업기업을 중점 선발하고 제품화 실무교육, 제품·서비스 인증획득 컨설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공공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주요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플랫폼 관련 창업기업 발굴에 나서며, 산업부는 학교 교육 이외 분야까지 적용 가능한 에듀테크 시스템 관련 창업기업 선발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온라인 유통·판매 및 서비스 등 관련 사업아이템을 가진 창업기업을 지원하며, 국토부는 물류분야와 스마트도시 분야에 해당하는 창업 기업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해수부, 환경부, 문체부, 과기정통부 등도 각 부처 특성에 맞는 선진화된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표자는 오는 27일(화) 18시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 통합콜센터(☏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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