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권고

기사입력 2021.03.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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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고령층 대상 평가서 입원 및 중증예방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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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이 만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계획을 이달 중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0일 ‘2021년 제6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만 65세 이상에서 사용을 권고하고 다음 주에 2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영국, 스코틀랜드 연구결과 등을 검토해 실제 고령층 대상 평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입원 및 중증예방 효과가 입증된 사실을 확인했다.

     

    영국에서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모두 70대 이상 고령층에서 70% 수준의 유사한 질환 예방, 입원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스코틀랜드도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각각 최대 85%, 94%의 입원 예방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1차 접종 후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과 중중의 전신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반응자에 대한 2차 접종 세부 실시기준을 심의했다.

     

    심의에 따르면 1차 접종자 중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경우 격리 해제 후 2차 접종을 실시한다. 시기는 확진자가 수동항체치료를 받았다면 최소 90일 이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이 외에는 백신별 접종 권장 간격에 맞춰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백신별 접종 권장 간격은 화이자 백신이 2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12주다.

     

    1차 접종자 중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난 접종자는 교차접종에 대한 근거가 부족해 2차 접종을 시행하지 않는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공급 상황과 접종간격이 길수록 효과가 증가한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고려해 2차 접종 예약일 기준을 현재 8주에서 10주로 변경하기로 했다. 

     

    세계보건기구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 2차간 접종간격이 길수록 효과가 높아진다는 점을 들어 접종간격을 8~12주로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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