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경기도한의사회장에 윤성찬 후보 당선

기사입력 2021.02.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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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부회장에는 이용호 후보…총 1567표(62.73%) 획득
    첩약 건보 시범사업 정상화·경기도 한의약정책과 설치 등 공약
    윤성찬 당선인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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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기호1번 윤성찬 후보(현 경기도한의사회장)가 당선됐다.

     

    경기도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문열) 주관으로 지난 3일 열린 이번 회장 선거에서 윤성찬 당선인은 이용호 수석부회장 후보(현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단장)와 함께 1567표(62.73%)를 획득해 재선에 성공했다.

     

    기호 2번 김영선 회장 후보와 김제명 수석부회장 후보는 931표(37.27%)를 획득했다.

     

    윤성찬-이용호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6대 혁신공약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정상화 △경기도 한의약정책과 설치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예산 확대 △경기도한의사회비 인하(선납할인 20%→30%) △한의약 악의적 비방·폄훼 세력 대응 특별기구 구성 및 지원 △코로나19 (공중보건)한의사의 역학조사관, 선별진료 참여 확대 등을 제시했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회장 선거가 경선을 통해 치러지면서 후보들 모두 회무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에 대해 많은 고민의 시간이 됐다”며 “이번 선거를 도와주신 선·후배 여러분과 경기도 회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회장단은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수행해야 할 일들이 있다.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중앙회와 계속 협의하겠다”며 “오는 4월 출범될 새 집행부와 함께 잘 협의하고 때로는 견제하면서 시범사업이 회원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정상화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윤 당선인은 경기도내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와 관련해서도 “전담부서의 설치는 굉장히 시급하다. 반드시 마무리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 회무가 회원들의 뜻대로 되는 회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수고를 해주신 선관위와 사무처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기호 1번을 뽑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경기지부가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정상화하는데 있어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석부회장인 만큼 윤성찬 회장을 도와서 경기지부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며 “19년 동안 한의사로서의 인생 중 90% 이상을 협회와 함께 해온 만큼 재무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지부 살림살이를 잘 꾸려나가겠다. 분회장들과도 소통을 잘해서 모든 분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총 선거인 수 3644명 중 249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8.55%를 기록했으며, 경기도한의사회 선거 최초로 온라인으로만 투표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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