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한의사회, 가정위탁 보호아동 양육자들에 경옥고 기부

기사입력 2021.01.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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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명의 한의사가 뜻 모아 330만원 상당 33명에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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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거창군한의사회가 설날을 맞아 거창군 관내 가정위탁 보호아동 양육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330만원 상당의 경옥고를 27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일 거창군한의사회가 거창군과 맺은 가정위탁부모 건강관리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으로, 해당 보약세트는 거창군한의사회 소속 11명의 한의사들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한의원은 경희한의원 강대성 원장, 정한의원 정도균 원장, 가조선한의원 구자염 원장, 일신한의원 김윤태 원장, 김현철한의원 김현철 원장, 거창한의원 원희철 원장, 이덕형한의원 이덕형 원장, 광보한의원 정규돈 원장, 명의당한의원 박재선 원장, 새봄한의원 이창용 원장, 동인한의원 김선아 원장 등이다.

     

    전달된 기부품은 관내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양육자인 가정위탁부모(조부모·친인척·일반위탁) 3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연로한 위탁부모들의 건강관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희철 거창군한의사회장은 “관내 가정위탁 아동들을 양육하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위탁 부모들에게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아동보호체계를 개편해 가정위탁아동과 시설 거주 아동을 집중 사례관리하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채용해 아동 보호에 적극 힘쓰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는 가정위탁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이양사업인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정부 권고안에 맞추어 월 30만원으로 상향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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