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화가 필요한 방역수칙은?

기사입력 2021.01.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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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시 이후 제한, 등교 수업 제한, 5인 이상 제한, 입장인원 제한 등의 順
    리얼미터, YTN ‘더뉴스’ 의뢰로 국민 500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

    국민들은 가장 완화가 필요한 방역 수칙으로 ‘9시 이후 제한’과 ‘등교 수업 제한’을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가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우선 완화가 필요한 방역 수칙 관련 여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밤 9시까지로 제한된 영업 시간 28.0% △제한된 초·중·고 등교 수업 24.4% △5인 이상 제한된 사적 모임 16.5% △학원,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면적이나 좌석에 따른 입장 인원 제한 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완화가 필요한 방역 수칙에 대한 응답 분포가 다르게 나타났는데,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9시 이후 제한’ 응답이 30%대로 다른 선택지 대비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으며, 광주·전라에서는 ‘등교 수업 제한’ 응답이 43.7%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인천·경기에서는 ‘등교 수업 제한’(27.3%)과 ‘9시 이후 제한’(27.1%)이 대등하게 나타났으며, 대전·세종·충청에서는 ‘5인 이상 제한’(24.9%), ‘등교 수업 제한’(23.5%), ‘입장인원 제한’(21.0%) 응답이 고르게 분포됐다.


    이와 함께 남녀간 응답에도 차이를 보였다. 남성 중에서는 ‘9시 이후 제한’이 32.2%로 다른 응답 대비 많았지만, 여성에서는 ‘등교 수업 제한’(28.3%)과 ‘9시 이후 제한’(23.9%)이 대등하게 나타났다.


    이밖에 연령대가 높을수록 ‘9시 이후 제한’ 응답 비율이 낮았다. 30대에서는 10명 중 4명 정도인 37.0%가 ‘9시 이후 제한’을 꼽았으며, 20대와 40대, 50대에서는 ‘9시 이후 제한’과 ‘등교 수업 제한’이 팽팽하게 집계됐다. 또 60대에서는 ‘입장인원 제한’이 25.0%로 다른 응답 대비 많았으며, 70세 이상에서는 ‘5인 이상 제한’이 22.6%, ‘기타’ 21.1%로 팽팽했고,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이 18.1%로 평균과 비교해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783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4%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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