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동의대 한의과대학 MOU 체결

기사입력 2020.01.10 14:4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임상에서 역량 발휘할 수 있는 미래형 한의학 교육 실현 '목표'

    KakaoTalk_20200110_111333134_01.jpg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세명대 한의과대학(학장 김이화)과 동의대 한의과대학(학장 김훈)이 한의학 교육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9일 양 기관은 세명대 한의과대학에서 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미래형 한의학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임상실습 프로그램의 연구 및 개발 △표준화환자의 훈련 및 평가 △임상실습의 상호 파견 및 참관 등이며, 향후 효율적인 협력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한의학 교육과 관련된 다각적 교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이화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한의학 교육체계에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한의사가 임상 현장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동의대 한의과대학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며, 새롭고 다채로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미래형 한의학 교육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협약식 후에는 세명대 한의과대학에 마련된 임상술기센터를 방문해 Web 기반 디지털 평가시스템의 운영방식 및 학생들의 임상술기 교육, 평가 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대에서는 김훈 학장·김원일 부학장·홍수현 학과장이, 세명대에서는 김이화 학장·김태연 학과장·노정두 교육실장 등이 참석했다.

     

    KakaoTalk_20200110_111333134_02.jpg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