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87% “한의진료 만족스러워요”

기사입력 2019.12.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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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보건소, 한방장수마을 운영 1주년 기념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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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한방장수마을을 이용한 충청남도 당진시민의 87% 가량이 한의진료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등 장수마을에서 제공한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당진시보건소는 면천면 자개2리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장수마을 운영 결과 주민들의 주관적 통증 강도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이용한 후 평균 6.2점에서 현재 5.2점으로 1점 감소했다. 체질량지수(BMI)는 사전검사와 비교했을 때 9.9㎏/㎡에서 7.7㎏/㎡로 2.2㎏/㎡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스트레스 검사인 신체활성도 역시 5.8에서 5.7로 감소해 스트레스가 완화됐으며 유연성은 평균 9.3㎝에서 9.5㎝로 소폭 향상됐다.

     

    한방장수마을은 교통 등의 문제로 한의의료에 대한 접근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전문 의료 인력이 직접 해당 마을을 방문, 한의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장수마을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도 한다"며 "제13호 마을로 선정된 합덕읍 도곡리 마을도 성공적으로 운영해 한방장수마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지난해 11월16일 열린 2018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방장수마을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한 공로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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