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육성에 ‘노력’

기사입력 2019.04.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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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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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회장 강형원)는 지난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백여 명의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신경정신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전문의들의 한의학 임상진료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새로운 역할 △한방신경정신과 영역에서의 전문성 강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돼 전문의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돼 눈길을 끌었다.

    ‘치매안심병원, 안심센터에서의 역할’ 주제로 발표를 한 대전대 정인철 교수는 “문재인 캐어 화두 중 하나인 치매국가책임제는 다음 정권에서도 지속적으로 의료계 중심이 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며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한의사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고 말했다.

    이날 전문의 자격으로 참석한 권찬영(방상면보건지소) 공보의는 “공공영역에서 치매환자들을 위해 한의사들이 실제 할 수 있는 치료가 많음을 현장에서 느꼈다”며 “특히 한의사가 방문한의약진료를 통해 치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됨에도 매뉴얼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 이에 대한 대응방안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전공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형원 학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역할 그리고 역량강화에 포커싱을 두고 특별한 발표를 준비했다”며 “이와 관련된 영역에서 어떻게 치료를 할 것인지 어떻게 공부를 하면 될 것인지 해답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역할(동국대 김근우 교수) △치매안심병원, 안심센터에서의 역할(대전대 정인철 교수) △장애인 주치의, 방문 진료에서의 역할(원광대 강형원 교수)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역할(한음 한방신경정신과의원 허은정 원장)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시행하는 심리검사(경희대 정선용 교수)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시행하는 정신요법(경희대 김종우 교수)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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