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시험에 의료 윤리 문제 추가

기사입력 2018.04.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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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 맺은 사건이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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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오는 2020년부터 정신건강의학회 전문의 시험에 의료 윤리 문항이 포함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문의 시험 총 문항의 20%를 의료 윤리 문항으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장형윤 간사는 "정신과 의사 전문의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환자 강박 문제 등 의료윤리에 대한 문제를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재 개발은 올 해부터 이뤄진다.

    앞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한 정신과 의사를 제명하고 정신과 전문의 윤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전공의 교육 과정에는 의료 윤리 문항이 따로 없어 논란을 빚어 왔다.

    이 의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배우 유아인씨의 가족관계나 발언 등을 언급하며 급성 경조증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현행 법은 의사가 치료 관계에 놓인 환자의 비밀 보장을 기본 의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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