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보사연, '한국의료패널조사' 시행

기사입력 2018.04.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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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병의원 의료이용건수, 방문의료기관 수 조사해 국가통계 생산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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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오는 6월까지 전국 약 66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의료이용행태를 묻는 '2018년 한국의료패널조사'를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에서는 개인·가구 단위의 의료비 지출 규모 파악과 의료비 재원 분석, 보건의료서비스 이용행태와 공급자 특성 분석, 보건의료정책 수립·평가를 위한 지표·통계 생산을 위해 직접 면접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조사 방법은 대상 가구원 1명이 가구원의 의료방식에 응답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위탁조사지도원 1인과 위탁조사원 4인으로 이뤄진 팀이 총 11개 운영되고 있다.

    위탁조사원은 가구원의 의료비 영수증, 건강 가계부, 진료내역서의 보관 여부를 확인하며 이를 바탕으로 이전 조사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의료이용에 대한 설문을 하게 된다.

    2008년부터 매해 전국 표본 7866가구의 2만46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한국의료패널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내 심의위원회를 통해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위원장과 6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분기별 회의를 개최해 예산과 사업 내용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979가구를 대상으로 6640가구의 조사를 마쳤으며, 여기에는 한방병·의원, 치과병·의원, 약국 등 전체 의료기관에 대한 의료이용 건수, 방문의료기관수가 포함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한국의료패널조사는 국가승인 통계로, 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수집된 정보는 통계용으로 활용된다"며 "보다 정확한 국가통계 생산을 위해 한국의료패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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