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척추∙관절 건강, 한의약이 지켜드립니다"

기사입력 2018.04.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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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자생한방병원, 부여군서 의료소외계층 대상 한의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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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지난 4일 부여군 초촌면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과 함께 침 치료 등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4월부터 6월은 농번기인 만큼 스스로 근골격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방 파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초촌면의 전체 인구는 2373명이며 그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31명으로, 고령화율이 약 30%에 달한다. 65세 인구 비율이 20% 이상일 때 초고령 사회라고 규정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된 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노인인구에 비해 의료시설은 의원급 의료기관 2곳, 보건지소 1개소 등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몸이 아픈 주민들은 인근 읍∙면이나 타 지역의 병원을 이용하기도 하며, 그마저도 대중교통 인프라가 낙후되어 있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영익 병원장은 "농촌 지역의 경우 같은 동작을 반복해야 하는 농사일로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많다. 하지만 의료시설이 부족해 병을 키우곤 한다"며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치료를 해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 이번 의료봉사를 계기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했으며 대전자생한방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대전치과병원 등이 의료기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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