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FC, 제8회 전국한의사클럽축구대항전서 우승

기사입력 2018.03.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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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축구결과

    상지한의OB 천지인 꺾고 6년만에 우승 트로피 들어올려
    한의FC 도규호 선수 MVP, 충북Utd 최병준 선수 5골로 득점왕 등극

    한의FC가 제8회 전국한의사클럽축구대항전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달 25일 충청북도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항전에는 대한한의사축구연맹 산하 전국 12개 한의사 축구클럽 회원 및 가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전통의 강호 한의FC가 젊은 패기로 무장한 천지인을 꺾고 최종 우승클럽의 영애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12개 클럽팀은 A,B조 각 6개 팀으로 조편성을 한 후 3개면의 인조잔디 구장에서 팀당 6경기의 예선경기를 치르고, 그 결과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2위팀이 3, 4위전을, 3위팀이 5, 6위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내용도 치열하여 대회 합계 총 34골과 경고 6번, 퇴장 선수도 2명이나 나왔다.

    그동안 만년 하위그룹으로 분류됐던 ‘충북Utd(4위)’와 ‘울산하니FC(6위)’의 활약도 눈부셨다. 특히 A조 충북Utd는 강호 한의FC와 마지막 경기까지 조1위 자리를 다툴 정도로 치열한 승부를 벌였고, B조 울산하니FC는 GK로 출전한 권충경 선수의 눈부신 선방으로 예선 전 경기 무실점의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작년에 처음 출전해 득점왕을 배출한 바 있었던 원광한의OB ‘W스포츠단’(5위)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으며, 한의FC 도규호 선수가 MVP를, 천지인 엄태휘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창공FC 김지훈 선수가 인기상을, 충북Utd 최병준 선수가 5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대한한의사축구연맹 최혁 회장은 “2011년에 첫 대회를 개최하고 전국한의사클럽축구대항전이 8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절대 강자가 없이 각팀의 전력이 평준화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올해 대회에 경기 중 한 선수가 큰 부상을 입었는데, 대회에 참여한 각 팀 선수들과,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소속팀 선수들, 그리고 이번 대회에 불참한 인한FC까지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서 수술 후 회복중인 선수에게 전달했다. 부상을 입은 동료의 아픔을 자기의 일처럼 생각하면서 서로 돕는 한의사들의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배 충청북도한의사회 총무부회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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