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수명 전국 1위는 '서울'

기사입력 2018.03.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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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74.3세로 가장 높아…가장 낮은 지역은 경남
    소득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서울 시민이 전국에 거주하는 시민 중 가장 건강하게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한국건강형평성학회가 2004~2015년 건강보험 데이터로 조사한 '지역별 건강불평등 현황' 결과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건강수명이 가장 높은 지역은 69.7세를 기록한 서울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경상남도(64.3세)로 5.4세의 차이를 보였다. 건강수명은 평균수명 중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는 기간을 말한다.

    서울시에서 건강수명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로 74.3세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67.3세)였다. 서울에 이어 대전(68.1세), 경기(67.9세), 인천(67.3세)의 건강수명이 뒤를 이었다.

    또 향후 몇 살까지 살 것인지 기대되는 평균 생존년수를 말하는 기대수명을 보면, 2015년 기준 전국 남녀 전체 평균은 82.5세였다.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집단간 기대수명 격차는 6.59년으로 나타났다.

    계명대학교 공중보건학 박진욱 교수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속한 시도들은 평균 기대수명도 상위이고 기대수명 격차도 상대적으로 낮지만 전라남도와 강원도는 평균 기대수명도 낮고 격차도 컸다"며 "따라서 각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지역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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