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치료 등 여성 권익 신장 위한 정책연구 '집중'

기사입력 2018.03.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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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여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여한

    대한여한의사회 총회가 열리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여한의사회가 올 한해 미혼모 지원, 한의난임치료, 성폭력 피해의료지원,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정책연구 등의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여한의사회는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약침학회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18회계연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여한의사회는 사업 제안을 통해 "여성 정책 참여로 여성의 권익을 향상하고, 여성단체와 협력해 여성친화적 한의의료를 펼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여한의사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사회에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8회계연도 예산은 여성정책 개발비를 포함해 1억8825만여원으로 편성됐다.

    이날 여한의사회는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예산 이외에도 △2016~2017회계연도 회무 경과 보고 △2016회계연도 정기대의원총회 결과 보고 △2016회계연도 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2017회계연도 정기감사 보고 등을 승인하는 한편 기타 의안에서는 차기 총회 개최 시기, 정관 개정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최정원 대한여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요즘의 화두인 컬링을 보면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우리 현실도 마찬가지다. 빙판 위에서 하는 경기처럼 한의계의 현실도 얼어붙어 있다. 이번 총회가 이런 현실을 타개하는 목표를 세우고, 이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방대건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여한의사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회무 참여를 바탕으로 한의학이 세계의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또한 중앙회는 여성 한의사가 경력 단절 없이 진료하는 등 여한의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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