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피부미용 치료연구에 주력

기사입력 2007.04.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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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피부미용학회는 이은미 현 회장을 재추대하는 등 신임 집행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한방피부미용 연구와 치료의 저변 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한방피부미용학회는 지난달 24일 서울역 앞 대우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 및 IPL, 필러성혈 세미나를 개최하고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과 함께 한방피부미용학 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신임 감사로 권종훈·김수범 원장을 선출한데 이어 부회장에 정 철·강인정·조세왕·이성환·임희선·강재훈 원장을, 총무이사에는 안영성 원장 등을 추인했다. 또 신임이사로 금수연·김경종·김수장·김지영·송지청·안선영·장경준 원장을 영입하는 등 학회 활성화와 탄력적 운영에 무게 중심을 두었다.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은미 회장의 IPL강연과 뒤이어 금수연 원장의 시술, 그리고 여러 원장들이 참여하는 실제 임상접목 등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좌는 급변하는 의료시장에서 한의학의 치료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피부미용에 관한 한의학적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에서는 개원가 특화 전략을 위해 한방치료와 함께 기미, 검버섯 등 색소침착질환, 노화피부 리프팅, 제모, 안면윤곽 교정, 무수술 성형요법 등 피부 미용에 있어서 중요한 치료보조요법으로서의 임상에 대한 실제체험도 진행되었다.

    이은미 회장은 “한방피부미용학회 회원들의 깊은 애정 속에 진행된 이번 강좌는 앞으로 진행될 심화강좌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계기로 이어지는 등 한방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학회는 효과적인 한방치료기술 개발과 보급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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