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겐 의료정상화, 의료기관에는 경영정상화 실현"

기사입력 2018.04.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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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향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4개 분야 경영방침 설정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경영방침 및 '2018년 건보공단 운영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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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일 원주 본부 대강당에서 김용익 이사장의 경영방침과 함께 2018년 건보공단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현재 건강보험을 둘러싸고 저출산·고령화, 국민의 복지욕구 증가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따라 보험자인 건보공단에게는 미래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보험을 지속시키기 위한 생존 전략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건보공단에서는 지난 1월2일 김용익 이사장 취임 이후 세달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한 건강보험 혁신토론회, 부서별 업무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등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이날 발표된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에게 경영방침을 설명하고, '직원과 함께한 지난 100일의 이야기'를 통해 취임 이후 소회를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 같은 경영방침을 통해 건보공단은 이사장과 전 직원이 함께 건강보험 하나로 국민의료비를 보장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을 준비하며, 이해당사자와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등의 구체화된 경영방침을 정해 건보공단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르면 김용익 이사장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 중심 △국정과제 △이해당사자 △조직문화 등 4가지 분야로 구체화된 경영방침을 설정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민 중심' 분야에서는 국민이 중심이 되는 건보공단으로 새롭게 변화해 국민의 입장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국가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에 충실하는 국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건강보험을 지향하는 한편 '국정과제' 분야의 추진과제로는 문재인케어와 치매국가책임제 등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의료비와 치매돌봄으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 국민의 삶이 풍요롭게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제고에 노력하는 등 건강보험 하나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해당사자' 분야로는 이해당사자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견 수렴과 참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건의료 인프라를 구성하는 이해당사자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신뢰와 존중으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해나가는 것은 물론 '조직문화' 분야에서는 조직문화를 혁신해 일선 현장과 함께 소통하며, 자율과 창의가 발휘되는 전문조직으로 변화해 미래의 건강보험 제도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등 우수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율과 창의의 조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용익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로 가는 길목에서 건보공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에게는 의료정상화, 의료기관에게는 경영정상화를 실현해 지속가능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은 이번 경영방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건보공단이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의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이날 발표된 김용익 이사장의 경영방침을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설 책자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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