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한의사회, 소외된 이웃 위한 기부참여 '동참'

기사입력 2019.06.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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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광명시 의약단체 및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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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의약단체 및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명시 의약단체 기부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오창영 광명시한의사회장, 이창석 광명시의사회장, 민병근 광명시치과의사회장, 정성학 광명시약사회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명시 의약단체는 광명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보건의료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협약도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4개 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광명시 의약단체는 오랫동안 광명시와 함께 하며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비롯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임산부 산전검사와 기형아 무료 검사 시행, 국가예방접종사업, 초둥학생 치과주치의사업 등 광명시민의 건강 증진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및 메르스의 확산 등 감염병으로 지역보건의료 체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보건소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광명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의약단체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밝은 미래 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광명시 전체 의약단체 회원이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고 있는 광명시 의약단체의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와 광명시 의약단체가 함께 상생하며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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