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사무장 한방병원 무더기 적발

기사입력 2018.06.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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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급여비 등 편취한 병원장 등 보험사기 일당 246명 검거

    사무장 병원광주 북부경찰서 수사과는 속칭 사무장 한방병원을 개설해 가짜환자를 끌어들여 요양급여비를 편취한 관련자 246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한방병원을 개설하여 허위환자 모집, 요양급여비 및 보험금 5억원 상당을 편취한 병원장 등 의사와 한의사 24명, 모집책 2명, 허위환자 220명 등 보험사기 일당 246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허위환자 모집책과 관련된 첩보를 입수하여 수사에 착수, 증거확보를 위해 해당병원을 압수수색했고, 7개월 동안 입수한 자료를 꼼꼼히 분석하여 피의자들의 범죄혐의를 구증하여 검거했다.

    이와 함께 한・양방 협진 진료를 한다는 명목으로 허위환자 142명을 모집하여 요양급여비 1억 2000만원 상당을 챙긴 한의사 및 의사 23명도 검거했다.

    또 가짜환자에게 허위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해주어 보험회사로 하여금 3억원 상당을 받을 수 있도록 방조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관련 광주 북부경찰서 고인석 수사과장은 “사무장병원 및 허위환자 모집병원 등 조직적 보험사기는 연중 단속을 통해 엄정 수사하고, 행정기관 등 관계기관과 원활히 협조하여 의료인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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