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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03일 (월)

신간

여자 몸 사용 설명서 "괴로울때 보세요"

  • 작성자 : 한의신문
  • 작성일 : 09-01-20 10:16
  • 조회수 :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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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은 몸에 대해 궁금증이 많을 수밖에 없다. 사소한 질문에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한)의사라면 대환영이다. 그러나 실제 현실에서는 소수의 의사가 다수의 환자를 상대하기 때문에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 여자들의 경우 특히 복잡한 신체변화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품고 있다. 한의학에서도 열 명의 성인을 보는 것보다 한 명의 부인을 진료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 몸의 변화를 읽어내기란 그만큼 어려운 법이다. 그렇다고 궁금할 때마다 일일이 병원에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닌가. 정지행 이태후 부부한의사는 이런 점을 착안, ‘여자 몸 사용 설명서’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신과 출산과정을 겪은 세 아이의 엄마로서 정지행 원장은 누구보다 여자 몸의 변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셋째 평화를 낳고 ‘30대에 낳는 아이가 똑똑하다’라는 책을 발간, 임신이 늦은 여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바 있다. 책은 108가지 여자의 고통숫자에 어울리는 질문에 답을 달아주는 식으로 구성됐다. 또 질문들을 ‘여자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증상들’, ‘질병을 의심해야 할 위험한 신호들’ ,‘생활습관이 만든 말 못할 신체고민들’편으로 나눠 찾아보기 쉽게 편집했다. “직업은 프리랜서 디자이너이고,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월경 주기는 일정한데 얼마 전부터 양이 너무 많아졌어요. 월경통도 심해지고요. 스트레스를 좀 받을 일이 있었는데 무슨 병이 생긴 걸까요?” “(자궁근종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자궁근종은 무조건 수술해서 잘라낼 필요가 없어요.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결정하는 기준은 근종의 크기보다는 그 위치나 종류예요. 불입이나 다른질병을 유발할 것인지를 살펴보고 더 커지지 않는지도 고려해봐야 해요…(중략)한의학에서는 근종의 크기를 완전히 작게 만들 수는 없지만 원인을 찾아 재발을 막고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둬요” 웅진리빙하우스 12,000원 02-367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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