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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산의 코로나 증상 완화 과학적 근거 규명[한의신문=이규철 기자] 호서대학교 학부생의 SCIE급 저널 논문이 은교산의 코로나19 증상 완화 효과의 과학적 근거를 규명했다. 24일 호서대에 따르면, 식품공학과 김승환 학생과 제약공학과 정경민 학생의 연구논문(Modulating effect of Eunkyo-san on expression of inflammatory cytokines and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2 in human mast cells)이 SCIE 저널 'In Vitro Cellular & Developmental Biology Animal'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은교산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사이토카인 폭풍 및 감염 예방 효과의 근거를 제시해 향후 임상실험 등에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승환, 정경민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연구에 적용하면서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면서 "이번 성과를 토대로 식품과 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차근차근 정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
태음인·태양인·소음인·소양인? ‘사상의학’에 대한 오해들[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개인에 특성에 맞춰 체질을 구분해 진단·치료하는 사상의학은 한국 고유 의학으로,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식이다.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으로 구분되는 사상체질은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건강 수준, 몸이 차고 따뜻한 정도가 모두 다르므로 그에 맞는 치료를 적용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황민우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교수는 사상의학은 단순히 체질을 구분해 진단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보다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의학이라고 29일 밝혔다. ◆ 사상체질은 성격, 외형으로 결정한다? 황민우 교수에 따르면 사상체질은 네 가지 유형으로 사람을 구분하는데 체질의 구분은 여러 미디어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외형이나 성격의 구분도 있지만 이와 함께 장기의 크고 작음에서 나오는 특징으로도 구분된다. 크고 작음은 실제로 장기의 크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이 강하고 약함을 지칭한다. 소음인은 ‘신대비소(腎大脾小)’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腎)은 신장을 의미하고 비(脾)는 비장이 아니라 췌장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대사기능이 느린 편이고, 소화 기능이 취약하며 대변을 저장하려는 기능이 강해 배변이 수월하지 못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성격적으로는 ‘측은지심(가까운 사람을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타고났다. 소양인은 ‘비대신소(脾大腎小)’한 몸의 특성으로 인해 대사기능이 빠른 편이다. 배변이 규칙적이며 빠르고 소화 기능이 비교적 잘 유지된다. 성격적으로는 사양지심(사회적인 약속과 규칙을 지키려는 마음)을 타고났다.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몸 밖으로 나가는 기운이 약하고 몸 안으로 모으는 기운이 강해 땀, 소변, 대변이 충분히 배출되지 않아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성격은 수오지심(끈끈한 의리를 중요시하는 마음)을 타고났다. 태양인은 ‘폐대간소(肺大肝小)’한 몸의 특성으로 인해 몸 안으로 모으는 기운이 약하다. 대신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기운이 강해 마른 체격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성격은 시비지심(인간의 양심과 공공성을 중요시하는 마음)을 타고났다. ◆ 사상의학은 체질 구분과 진단으로 끝난다? 황민우 교수는 “사상의학은 단순히 체질을 구분해 진단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보다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의학”이라며 “기본 인식은 ‘사람이 욕심을 부리면 몸에 손상을 끼쳐 병이 된다’는 개념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황 교수는 이어 “흔히 사상체질을 이야기하면 태음인은 무슨 음식이 좋고, 소양인에겐 무슨 운동이 좋다는 식의 정보를 이야기하는데 이런 접근법은 사상의학의 핵심과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황 교수는 사상의학에서의 치료법은 2가지로 구분한다고 제시했다. 첫째는 무법(武法)으로 적극적인 치료법이다. 전문적인 진료를 통한 진단에 따라 약물치료, 침구 치료 등의 적극적인 치료법을 적용하는데 이는 건강이 좋지 않아 급히 치료가 필요한 상태에 주로 쓰인다. 둘째는 문법(文法)으로 무법에 비해 근본적인 치료법에 해당하며 마음 조절법, 생활 습관 교정 등의 방법이 동원된다. 마음 조절법은 욕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과 원만하게 착한 마음을 발휘하는 마음의 중용을 의미한다. 생활 습관 교정은 사회생활 섭생법, 운동 섭생법, 음식 섭생법 등을 적용하는 방법이다. 심한 병이면 무법을 급히 사용하되 반드시 문법을 병행해야만 치료할 수 있다. 황 교수는 “사상의학은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질환에 적용하는데 증상이나 질환에 맞춰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는 방법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개인 특성, 즉 사상체질과 몸 상태에 맞춰 진단과 치료를 하는 맞춤의학”이라면서 사상의학의 맞춤치료는 △신체 전반적으로 기능의 저하 또는 항진이 있는 경우 △동시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만성적인 특정 질환으로 여러 가지 치료법을 받았지만 잘 낫지 않고 반복되어 나타나는 경우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 '보명지주'가 약해지면 나타나는 증상들 황 교수는 “사상의학에서는 사상체질별로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를 ‘보명지주(保命之主)’라고 하는데 보명지주가 약해지면 체질 별로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서 “자신의 체질을 모르더라도 최근 들어 여러 증상이 겹쳐서 나타났다면 체질을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소음인의 보명지주는 ‘양난지기(陽煖之氣)’로, 따뜻한 기운을 의미하는데 양난지기가 약해지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아랫배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 증상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소양인은 ‘음청지기(陰淸之氣)’로, 시원하고 맑은 기운을 의미하는데 음청지기가 약해지면 대변이 시원하게 나가지 않고 굳어지며, 가슴이 답답하고, 위로 열이 오르는 증상, 잠이 잘 들지 않는 증상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태음인은 ‘호산지기(呼散之氣)’로, 밖으로 잘 빠져나가는 기운을 의미한다. 태음인은 호산기지가 약해지면 땀이 너무 많이 나가거나 아니면 반대로 땀이 많이 줄어드는 증상이 생긴다. 또는 배변 습관이 불규칙해지고 가스가 많이 차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증상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태양인은 ‘흡취지기(吸聚之氣)’로, 안으로 잘 모으는 기운을 의미한다. 태양인은 흡취지기가 약해지면 소변의 양이 줄고, 아무 이유 없이 헛구역질이 나거나 생목이 오르고, 불면이 심해지는 증상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민생침해 조직형 보험사기 특별신고기간 운영[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민생침해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제보 활성화를 위해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신고 독려를 위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경찰청·건보공단과의 업무협약 및 보험업계 SIU 임원 간담회 등을 통해 민생침해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적극 대응키로 한 바 있으며, 이에 내달 1일부터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병원·브로커가 연계된 조직적 보험사기에 대한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제보 독려를 위해 전국 주요 도심 등에 집중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신고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며, 보험사기 혐의 병원 및 브로커(허위 입원, 허위 진단, 미용·성형 시술 후 실손 허위 청구 관련)가 신고 대상이다. 신고인은 병원 관계자 및 브로커, 병원 이용자(환자) 등이며, 신고인에게는 예상 혐의자 수, 혐의 금액 및 내용 입증 용이성 등을 고려해 최대 5000만원의 특별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보사건이 보험사기 혐의로 검찰로 송치시에는 특별포상금 이외에도 기존에 운영 중인 포상금 제도에 따라 일반 포상금도 별도 지급된다. 신고방법은 금융감독원 보험사기 신고센터(1332→4번→4번) 및 각 보험회사 보험사기신고센터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험사기 제보 활성화를 위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생·손보협회는 공동으로 병·의원 밀집 지역,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포스터,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브로커와 병원이 연계된 조직형 보험사기는 조직적으로 은밀하게 진행되는 만큼 적발을 위해서는 내부자 제보가 중요하다”면서 “허위 진단·입원, 미용·성형 시술 후 실손 허위 청구 관련 보험사기 혐의정보를 가지고 있는 병원 관계자 또는 브로커 및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제안을 받고 구체적인 물증을 갖고 있는 병원 이용자(환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익산시 한의치료 지원, 난임부부 건강한 임신·출산 도와[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익산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다. 익산시는 2013년 전북 최초로 시작한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올해로 12년차를 맞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의 난임치료는 체질에 맞는 한의진료를 통해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더불어 체내 환경을 개선해 △반복적인 착상 실패 △난자·정자의 질 저하 △임신 유지가 안 되는 습관성 유산 등 여러 유형의 난임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성과도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3년간 익산시가 지원한 한의 난임치료를 받은 부부 93쌍 중 22쌍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96%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익산시는 남성 난임의 급격한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원 내용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성별에 따라 지원 한도(여성 180만원, 남성 50만원)가 달랐지만 올해부터는 성별 구분 없이 부부 한 쌍 기준 2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익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 나이 기준은 만 44세 이하이고,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 2층 한방진단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익산시한의사회 난임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4개월간 무료로 한약, 침, 뜸 등의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한의 난임치료는 체내 환경 개선으로 임신을 위한 착상 성공률을 높이고 임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 난임치료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063-859-4931)로 문의하면 된다. -
대한한의학회 ‘제22회 학술대상’, ‘2023 미래인재상’ 시상[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27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및 ‘제7회 미래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2번째 시상식을 맞이한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국내 한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다. 또한 제7회를 맞는 ‘미래인재상’은 앞으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한의학 전공학생과 공중보건한의사, 군의관 등 앞으로 한의학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미리 발굴해 지원하고 격려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최도영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연구, 산업,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한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힘써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성과를 통해 오늘 학술대상의 위상을 높여주신 수상자분들, 학술대상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어 “오는 9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제37회 ICMART 2024’ 개최를 앞두고 있다”며 “통합의학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침술 및 보완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침술과 의과학 및 기술융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 이후 삼중고로 인해 일선의 회원들이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이런 힘든 현실 속에서 타개책을 찾아나가야 하는 것이 협회의 의무이고, 그 이론적 뒷받침을 해야 하는 것이 학회의 역할일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초음파, 엑스레이, 뇌파계, RAT까지 사법부에서 연전연승하며 한의사들의 도구를 확보했는데, 이러한 성과들을 토대로 수익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한의계가 비상할 수 있는 해로 만들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도 한의학회 발전을 위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상식에 앞서 이승훈 홍보이사가 2023년 대한한의학회 활동과 ‘제37회 ICMART 2024’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37회 ICMART 학술대회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700여 명이 참가하는 침구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무대 진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ICMART 2024의 홍보대사로는 세계 최초 태권도 3회 연속 메달, 그리고 2회 연속 금메달을 수상한 황경선 태권도 국가대표팀 코치가 위촉됐다. 황경선 홍보대사는 “태권도와 한의학은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생각하고 저한테 영광스러운 자리를 주신 것 같다”며 “열심히 활동하고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학술대상 금상 김선광 경희대학교 교수 ‘제2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된 △연구 부문 9건 △산업 부문 1건 △교육 부문 2건 △우수논문상 부문 8건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Development of a spontaneous pain indicator based on brain cellular calcium using deep learning’ 연구를 발표한 경희대학교 김선광 교수가 학술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Clinical evidence construction of East Asian herbal medicine for inflammatory pain in rheumatoid arthritis based on integrative data mining approach’ 연구를 발표한 가천대학교 조희근 교수가 은상을, ‘환자 맞춤형 국소 비만 치료제(리포사 LIPOSA)’를 개발한 경희대학교 양웅모 교수가 동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 부문에서는 ‘The Retrospective Study of Advanced Cancer Patients Receiving Integrative Cancer Treatments in single Comprehensive and Integrative Medicine Hospital’을 발표한 이상헌 교수(단국대학교), ‘국민인식을 기초로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제언’을 발표한 임정태 교수(원광대학교)‧김주철 책임연구원(대한한의사협회 한의약정책연구원), ‘과체중 또는 비만인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체중감량을 위한 가미태음조위탕의 활용’을 발표한 박민정 원장(누베베한의원)이 수상했다. 또 2023년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강연자 중 강의내용의 완성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았던 발표자들에게 수여하는 우수강연상에는 남항우 원장(치유본한방병원)‧박지훈 원장(박지훈한의원)‧염승룡 교수(원광대학교)‧오명진 원장(금강한의원)‧오승윤 교수(우석대학교)‧윤상훈 원장(청연한의원)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이 공로상을, 해담한의원 신현대 원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미래인재상 최우수상 장동엽 가천대학교 대학원생 이어진 ‘제7회 대한한의학회 미래인재상’은 △논문 부문 35건 △포트폴리오 부문 2건 △봉사 부문 4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 ‘약초의 변동성 감소에서 다중 본초 사용의 이점 탐색’을 발표한 장동엽 대학원생(가천대학교 대학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 200만원과 해외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우수상은 김은혜 학생(경희대학교 대학원)과 박수빈‧김예지(원광대학교) 학생이 논문 부문에서, 정연수 학생(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송은성 공보의(매포읍 보건지소)가 봉사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강성현(동의대)‧강현우(동신대)‧김미향(가천대)‧김민하(부산대)‧김성진(가천대)‧김진석,박소현(상지대)‧남태광(우석대)‧문정현(동국대분당한방병원)‧박민령(동의대)‧박소연(가천대)‧박희주(대전대)‧배효진(가천대)‧백채윤(가천대)‧심수보(대전대)‧우성천(대전대한방병원)‧유수민(원광대)‧유창환(대소보건지소)‧윤다은(경희대)‧이다혜(부산대)‧이상민(연천군보건의료원)‧이정경(동의대)‧이준이(가천대)‧이지원(동의대)‧인소영(가천대)‧임석현(홍천군보건소)‧임수란(가천대)‧정보름(우석대)‧정혜인(경희대)‧조예린(가천대)‧주성준(경희대)‧주현주(부산대)‧허지승(동신대)‧황예슬(가천대)‧황인준(동의대)‧JIN SHIHUI(가천대)‧LE THI NGOC HAN(가천대) 등이 미래상을 수상했다. -
‘Secret of Acupuncture’···해외에 한의심리치료기술 전파[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사암침법학회(회장 이정환)는 28일 온라인(ZOOM)을 통해 외국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마음침법 온라인 워크숍(Online Workshop for Mind Acupuncture Practitioner)’을 개최, 사암침법에 한의심리치료기술이 결합된 치료법인 ‘마음침법’의 본격적인 전파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암침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앞서 사암침법학회의 ‘마음침법’ 왓츠앱(WhatsApp) 그룹에 가입된 이탈리아·스위스·아일랜드·미국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정환 회장이 강사로 나서 ‘Secret of Acupuncture’을 주제로 마음침에 대한 기본 개념에서 임상사례, 실전 치료 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정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맹자의 ‘협태산이초북해(挾泰山以超北海)’라는 말처럼 마음침이라는 태산을 안고, 큰 바다를 건너는 과정에 있으며, 여러분이 그 추진력이 돼 함께 세상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마음침은 치료법 그 이상으로 근본적인 사랑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여정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행복해지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마음의 혁명을 일으킨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강의에서 이 회장은 마음침에 대해 “지난 25년간 동양의학을 연구하면서 알게 된 비밀을 담아낸 ‘Magic’으로, 다양한 분야를 흡수하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치료법”이라며 “이처럼 놀랍고 근사한 마술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정교한 이론적 구조가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조절기능(Self-regulation)및 자기치유기능(Self-healing)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마음침법에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감정과 통증을 치료하기 좋은 형태로 가공 △자기조절과정 강화 △감정·통증-자기조절과정 연결·유지로 나눠 설명했다. ◆Big effect with small power 이 회장은 부정적 감정과 통증을 가장 처리하기 좋은 상태로 가공한 형태인 ‘기화취상(Qi-transformation)’과 ‘형화취상(Metaphor-transformation)’을 들어 “통증과 불편한 감정은 사람의 생각을 통해 그 크기를 키울 수도 있으며, 감정에서 생각으로 주의를 분산시켜 피해 가려고 하기도 한다”며 “치료자가 대화와 공감 등을 통해 환자에게서 생각을 분리시켜 통증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면 경락시스템과 감정 사이의 더 깊은 연결을 촉진할 수 있고, 치료 목표를 명확화·단순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자기조절기능 강화를 위한 방법으로 △수리(Repair) △강화(Strengthen)를 통해 경락시스템 내의 불균형을 조화롭도록 하고, 전반적인 웰빙과 치료 결과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찬 기운을 올리고, 뜨거운 기운을 내리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을 통해 기본적인 순환을 향상시키는 것만으로도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면서 △기운순환호흡(Energy circulation breathing) △기본순환침법(Basic circular acupuncture)을 소개했다. ◆How to strengthen and maintain connectivity 이 회장은 마음침법의 프로세스에 대해 “증상을 더욱 구체적으로 만들어 변화되기 쉬운 감정이나 통증으로 만들고, 경락시스템과의 연결을 강화하면 단순한 침술 처방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통증·감정에 대한 반복적 질문 △환자의 느낌을 상상해 제안 △환자에게 느낌에 집중하도록 지시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이 회장은 임상례를 통해 환자별 진단에 따른 △증상 구체화 과정 △체질별 에너지 분석 △치료 단계를 소개했으며, 기본순환침법 강좌를 통해 △육기(六氣) △신체 부위별 침의 위치·방향·순서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동시통역자인 Julian Park 한의사(뉴질랜드)를 대상으로 직접 침술을 실시, 즉각적인 반응과 대화를 통한 상세한 실습과정을 보여줘 참가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실습에서 자신의 ‘공포’를 다뤘던 Sinead Dee 원장(아일랜드 On the Pulse Clinic)은 “마음침 치료 후 즉시 공포가 사라짐과 동시에 머리·가슴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했다”면서 놀라워했다. 또 Manuela Lovati 이탈리아 마취과 의사는 "워크숍의 주제가 명확하고, 흥미진진했으며, 특히 불교명상을 배우고 있는데 많은 연관성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마음침에 대해 더 자세히 배워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독일 작가인 루스 E 렌켈의 ‘그림자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것은 가까운 어디에선가 빛이 빛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말을 인용해 “이는 건강한 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잘 표현한 문구로, 부정적인 감정은 긍정적인 욕구가 만족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면서 “마음침 치료 과정은 경락시스템이 긍정적 욕구와 감정에 집중해 건강한 기를 찾아가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아울러 “마음침법은 앞으로 다른 분야의 학문들을 흡수해 확장할 것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융합될 수도 있다”면서 “융합된 학문을 한의학적으로 재해석한다면 마음침법의 진단의 정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한의약진흥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하 진흥원) 품질인증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의약품 및 미생물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인정기구는 국가표준기본법 및 국제표준관련 기구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근거해 시험, 교정, 검사, 숙련도시험운영, 표준물질생산, 메디컬시험, 생물자원은행, 제품인증 분야에 대해 각 분야 수행기관을 평가하여 공인하는 기구다. KOLAS 공인시험기관은 국제표준(KS Q ISO/IEC 17025) 기준에 따라 품질경영문서, 인력, 시설환경 및 시험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관이다. KOLAS 공인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평가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인정신청, 문서심사(품질매뉴얼 및 절차서·인정신청 분야의 국제숙련도 참가실적·측정불확도 추정실적·시험방법 및 시범운영 문서 등)와 평가사(3인)에 의한 현장평가(실무관련 인터뷰, 시설·환경 점검, 입회시험, 관련기록 확인), 시정조치 및 확인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진흥원 품질인증센터가 이번에 획득한 시험은 △화학시험/의약품 분야(11개) △생물학적시험/미생물분야(6개) 2개 분야 총 17개 시험항목으로, 국제기준의 시험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각 시험항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정기구 홈페이지(knab.go.kr/kolas/)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의약품 분야 5개 기관과 미생물 분야 84개 기관이 KOLAS 시험기관으로 인정돼 있지만 의약품(조제한약)에 대해 중금속, 곰팡이독소, 벤조피렌, 미생물 시험항목 모두를 지정받은 곳은 진흥원 품질인증센터가 유일하다. 특히 LC-MSMS, Real-Time PCR 시험법, 건조필름법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자체시험 방법이 포함돼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원재희 진흥원 품질인증센터장은 “품질인증센터는 식약처 지정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유통한약 품질검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조제한약 품질 모니터링 체계가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한약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한약의 품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 품질인증센터는 탕전실 조제한약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한약(탕약) 현대화의 일환으로 탕전실 조제한약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면서 대외 인지도를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MRA) 가입 등 조제한약의 국제 공신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어려운 시기일수록 미래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형상의학회(회장 김진돈)는 28일 대한형상의학회관 강의실에서 ‘제28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질환에 대한 형상의학적 접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신임 회장에 최영성 현 수석부회장(사진)을 선출했다. 이날 김진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자기를 점검하면서 어떤 어려움도 포기하지 말고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꾸준히 정진해 나가야 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형상의학회 회원들은 恒心(항심)을 갖고, 끝까지 한의학의, 형상의학의 근본을 챙기면서 긴 호흡으로 철저히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오늘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되는 내용들은 한의학계의 발전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모든 임상의의 진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아울러 조성태·정행규 명예회장님들의 임상특강도 임상에 활용함에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또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계에는 지난해 한의약육성법·지역보건법 개정과 더불어 최근 모자보건법 개정에 이르기까지 한의사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법안의 개정들이 있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법 개정의 토대 위에 국민들과 한의사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회무 추진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더 밝은 한의계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성태 형상의학회 명예회장도 “다양한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협회에서는 다양한 한의 의료행위의 급여 진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발표되는 논문들은 형상의학회 교수들이 참여해 검토에 검토를 거쳐 나온 소중한 결과물인 만큼 앞으로 환자 진료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수면장애에 대한 溫膽湯 및 加減方의 형상의학적 고찰(이양석 무본자강한의원장·조장수 경희혜담한의원장) △荊芥連翹湯의 형상의학적 활용 연구(유서정 산수한의원장) △간질성 폐질환의 參朮補脾湯 및 紫金錠의 형상의학적 치험례(김수상 본디올평촌한의원장·김종덕 신봉침한의원장) △心包의 실체에 대한 고찰-胸線과의 연관성(최영성 본디올동의한의원장·이병진 반포제일한의원장) △스트레스성 복통을 동반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형상의학적 고찰-錢氏異功散과 黃芪建中湯을 중심으로(곽재영 경동한의원장·구수정 찬찬한의원장)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양석 원장은 “수면장애 진단 및 치료에 있어 한의학·양의학은 물론 형상의학도 함께 고려하는 복합적인 방법을 활용한다면 수면장애에 따른 고통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비용을 줄여 치료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론과 실제의 차이가 있는 데도 膽(담)의 기능과 온담탕의 기본 의미를 고찰한 것은 이를 통해 온담탕 및 가감방이 임상에서 수면장애는 물론 담과 연관된 상황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서정 원장은 “사물탕이 포함된 형개연교탕은 養血(양혈)한다는 측면에서 만성 부비동염에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寒熱虛實(한열허실) 측면에서는 火(화)나 熱(열)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고, 病程(병정)이 오래되거나 혈허하여 虛實錯雜(허실착잡)되어 있는 경우가 좋으며, 혈이 부족하면서 열이 뜨기 쉬운 급성장기의 아동·청소년, 갱년기 여성에게도 잘 맞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心包(심포)’와 같이 아직까지 실체에 대한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 부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이를 밝혀내는 것은 한의학 학문을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뗀 최영성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의 심포의 실체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胸線(흉선)을 심포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안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관련 연구가 더욱 이어져 이를 근거로 임상에서 침구치료와 약물치료 등에 활용돼 다양한 치료효과를 거둬 한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임상특강에서는 △난치성 질환의 형상의학적 치료(조성태 아카데미한의원장) △치매, 파킨슨의 형상의학적 치료(정행규 본디올홍제한의원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조성태 원장은 “난치병의 치료만이 한의학의 살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동안 임상에서 직접 치료한 다양한 난치병의 임상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지산 선생님께서는 ‘이론이 아무리 정연해도 효과가 없으면 죽은 학문’이라고 늘 말씀하셨다”며 “임상에 임할 때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행규 원장은 “치매는 한의학적으로는 주로 뇌수부족과 정기부족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고 밝히며, 각 증상에 맞는 처방을 소개한데 이어 “인체는 유기체이므로 관련 질환을 치료하면 치매가 호전될 수 있으며, 앞으로 한의학적 치매 치료의 우수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보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에 심도 있는 논의 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 형상의학회는 ‘형상의학의 현대화’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 활성화 △기존 녹화 동영상자료 활용 △다발성 질환의 집중 강의 △기초반 통합강의 확대 △부산 강의 확충 및 지원 △멘토제 관리 확대 △강의 커리큘럼의 다양화 △AI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 △형상아카데미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현 수석부회장인 최영성 원장(본디올동의한의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
울산시한의사회, ‘2023회계연도 지부감사’ 실시[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이하 울산시회)가 다음달 27일 개최되는 제2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26일 지부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지난 2023회계연도의 사업비에서 책정된 ‘의약보험개선사업’과 ‘회기특별사업’ 등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지부감사 수검자료 검토에서는 이상유무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번 실시한 감사결과 내용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고된다. 김동욱·박규섭 울산시회 감사는 “지부감사 수검을 위해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신 울산시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에는 정기적인 모임을 분기별로 개최하고, 지부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달라고”고 당부했다. 황명수 회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했으나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었다면 이번 감사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며 “감사들께서 울산시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면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중구한의사회 “분회 발전 위해 노력할 것”[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한의사회(회장 조재훈)가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4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조재훈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회에 참석하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2024회계연도에는 분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구한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이 '독감, 코로나19 한의원 진료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분회비를 10만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다음달 27일 개최될 울산시한의사회 제28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할 지부대의원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