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허준축제, 오는 10월 10·11일 이틀간 서울식물원 등서 개최
강서구, ‘허준축제추진위원회’ 출범…의료건강문화축제로 경쟁력↑
강서구, ‘허준축제추진위원회’ 출범…의료건강문화축제로 경쟁력↑
[한의신문]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6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허준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전통과 미래의 조화를 바탕으로 축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개최된 허준축제에는 18만 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강서구는 이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전국적인 의료건강문화축제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올해 허준축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식물원과 마곡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마곡중앙로 일부 구간도 통제해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강서구는 올해 축제를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에 초점을 맞춰 준비를 진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통과 미래를 엮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문화공연 등 6개 테마로 구성하는 한편 4차산업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곡산업단지 입주 기업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축제 첫날에는 식물원을 출발해 한강변을 달리는 ‘허준런’도 진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허준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식견과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며 “프로그램 구성부터 허준축제의 정체성, 편의시설까지 모든 사항을 세심히 챙겨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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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일 원장‧엄정아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6’이 19일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송영일 원장(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의사)과 엄정아 교수(버지니아통합의대)가 한의학의 세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정은경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전례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해 보편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동시에 이뤄나갈 것”이라며 “이번 메디컬 코리아가 이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자 의료 AI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차순도 원장은 개회사에서 “‘메디컬 코리아 2026’은 AI가 열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들이 모두 주목하는 콘퍼런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좌측부터 정은경 장관, 송영일 원장, 엄정아 교수)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에 대한 정부 유공포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한의학 세계화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해외 진출 전략의 학문적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송영일 원장과 엄정아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영일 원장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파견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협력의사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한의학의 우즈베키스탄 내 제도적 안착과 세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한국 한의학 교육 훈련센터’ 개소(2025년)를 주도해 한국 한의학 전수의 거점을 마련하고, 한국 한의학 침구 교육을 우즈베키스탄 국가공인 교육과정으로 정착(2023년)시켜 현지 의료 교육 체계 내에 한국 한의학을 편입시키는 쾌거를 이뤘으며, 우즈베키스탄 주요 3개 국립 의과대학 침구학 정규 강의 및 교과서 편찬을 통해 3000여 명의 예비 의료인에게 ‘K-의학’의 우수성을 설파했다. 또한 한국 한의학의 발전 모델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의 현대화·표준화·과학화에 기여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한의학의 해외 진출 및 세계화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엄정아 교수는 2021년 9월부터 미국 진출의 타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미국 내에서 이미 진출해 성공적으로 정착했거나 혹은 도전 후 철수한 한의사들을 직접 인터뷰해 현실적인 제도적‧시장적 장애요인을 분석, 이 과정을 통해 먼저 미국 의료문화와 교육체계를 깊이 이해할 필요성을 깨닫고, 한의사의 미국 내 제도적 진입경로를 모색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통합의학 교육기관 중 한의학적 관점의 협력이 가능한 기관을 탐색한 끝에, 버지니아통합의대(이하 VUIM)와 같은 다수의 기관과 접촉해 학계 진출을 우선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진출 전략의 학문적 기반을 다진 후, 미국 의료시장과 주별 인허가 체계를 분석하고, 미국 내 통합의학 교육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기획했다. 이후 VUIM에서의 교수활동, 국제공동연구, 해외진출사업 총괄, 국제학술단체 등에서 활동하면서 한의학의 세계화, 학문적 위상 제고, 산업 기반 확장, 전문인력 양성, 국제협력 강화라는 주요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으며, 특히 한의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통합의학이라는 환경 속에 한국형 진료체계를 융합해가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한의학의 세계화에 큰 공헌을 하신 두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한한의사협회도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세계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6회째를 맞은 ‘메디컬 코리아 콘퍼런스’는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최신 동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자,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는 장소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26’는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AI-Powered Global healthcare: Bringing the Future and the World Close)’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의 도래에 따라 헬스케어 산업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미래 전망을 논의한다.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이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업무 협의(비즈니스 미팅) 및 간담회(라운드 테이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보건의료 분야 주요 협력국과의 고위급 양자회담(G2G)도 열린다. -
농식품부, “농촌 왕진버스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것”[한의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병·의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해 농식품부와 지방정부, 농협이 함께 운영 중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올해부터는 여러 기관·단체들과 협업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전남 영암을 시작으로 112개 시·군 353개소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달 중에는 경남 하동, 충남 태안, 충북 청주 등 21개소를 방문한다. 또한 지역농협 등과 함께 ’25년 2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했던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및 재택진료 대상지역을 10개 시·군, 22개소로 확대하고, 경로당 등 마을 내 소규모 거점을 정기 방문(2회 이상)하는 소규모 정기왕진버스 도입 등 개선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보건소·지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왕진버스 운영 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충북 청주시에서는 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같은 서비스를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주민만족도 등 성과분석을 토대로 협업 횟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법률구조공단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부처·기관과의 서비스 연계·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5년부터 협업한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대상 지역을 ’26년 20개(’25년 10개)로 확대했고,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상담 연계도 협의 중이며, 대학생 봉사단체의 재능나눔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법률·문화 등 농촌 주민의 수요가 높은 서비스를 왕진버스 진료 현장에서 함께 제공함으로써 농촌 왕진버스를 지역 생활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농촌 왕진버스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단순한 관람 넘은 참여형 축제로 발돋움”[한의신문]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6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허준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전통과 미래의 조화를 바탕으로 축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개최된 허준축제에는 18만 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강서구는 이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전국적인 의료건강문화축제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올해 허준축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식물원과 마곡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마곡중앙로 일부 구간도 통제해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강서구는 올해 축제를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에 초점을 맞춰 준비를 진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통과 미래를 엮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문화공연 등 6개 테마로 구성하는 한편 4차산업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곡산업단지 입주 기업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축제 첫날에는 식물원을 출발해 한강변을 달리는 ‘허준런’도 진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허준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식견과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며 “프로그램 구성부터 허준축제의 정체성, 편의시설까지 모든 사항을 세심히 챙겨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한한의학회지 제47권 출간, 임상 중심 한의학 연구 게재[한의신문]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최근가 발간하는 대한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ine) 제47권 제1호가 출간됐다. 이번 학회지에는 4편의 Review Article, 7편의 Original Article, 4편의 Case Article이 게재됐다. 총 4편의 리뷰논문으로는 △1년 이상의 비만 치료에 있어서 체중감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고찰: 최근 5년간의 임상 연구를 중심으로 △편평사마귀에 대한 한의 치료: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교통사고 환자에서 한의 복합 시술의 임상적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Narrative Review △지속가능한 일차의료를 위한 보건의료인 업무범위 조정 기준 연구: 의료인을 중심으로 등이 수록됐다. 또 연구논문 7편으로는 △증상-유전자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파킨슨병의 한의학적 적용 가능성 탐색 △한의 체중감량 프로그램 초기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한 혈당 수치 변화: 후향적 관찰 연구 △도인운동요법에 대한 한의사의 인식 및 적용 실태 조사: 설문 연구 △소시호탕의 유전독성시험 및 약물대사효소 기반 안전성 평가 △중국의 만성폐쇄성폐질환 관리에서 추나요법의 제도적 활용과 정책적 함의-한국의 추나요법 제도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갱년기 장애 여성의 한의과 및 의과 의료 이용 패턴: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이용한 9년간의 전국 코호트 연구 △한의과대학 교육에서 포트폴리오 기반 학습의 설계 논리와 평가적 함의에 관한 시론적 고찰-역량 기반 교육과 프로그램 평가를 중심으로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麻黃連軺赤小豆湯으로 호전을 보인 동전모양 습진 치험 1례 △월경전 소화불량을 동반한 월경통에 대한 한의 치료 증례 보고 1례 △한의 치료를 이용하여 항생제 치료 후 재발한 모낭염에 대한 치료 증례 보고: 2례 △인삼양영탕가감방(人蔘養榮湯加減方)과 침치료를 통해 호전된 무조짐편두통 치험 1례가 수록됐다. 대한한의학회 문상관 편집위원장은 “이번 학회지에는 한의학의 임상적 가치와 과학적 근거를 함께 조명한 연구들이 다양하게 수록됐다”며 “앞으로도 학문적 깊이와 실용성을 겸비한 연구들이 활발히 발표될 수 있도록 학회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학회지는 대한한의학회지 사이트(https://www.jk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구리시, 한의재택의료 착수…거동 불편 어르신 통합돌봄 강화[한의신문]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역 한의의료기관과 손잡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한의재택의료 확대에 본격 나섰다. 경희탑한의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방문 진료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며, 지역사회 기반 고령자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구리시는 최근 경희탑한의원(원장 김우현)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안정적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한의사(의사)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을 통해 거동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 및 퇴원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 진료·간호·복지 연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기요양 수급자(1~2등급 우선)를 대상으로, 의료와 돌봄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 재택의료센터로 참여하는 김우현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Aging in Place(지역사회 계속 거주)’ 실현을 목표로,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질 높은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한의재택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치료를 미루던 어르신들도 가정 내에서 안정적인 재택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요양시설 입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우현 원장은 “재택의료센터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향후 재택의료 서비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재택의료센터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택의료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정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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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사랑한의원과 재택의료 본격화…“다학제 협력으로 어르신 케어”[한의신문] 시흥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며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특히 한의방문진료가 포함된 다직종 협력 모델이 본격 가동되면서 한의약의 지역사회 역할 확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 시흥시 사랑한의원(원장 장진용)과 시흥시보건소는 5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범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거동 불편 노인의 재가 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참여기관 확대를 통해 방문 의료 수용 범위를 넓히고, 지역 내 재택의료 제공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가정을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의료·요양·지역 돌봄자원을 연계한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핵심으로, 기존 분절된 서비스 구조를 넘어선 ‘통합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장진용 원장을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방문진료 △건강관리 △돌봄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진용 원장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대상자 발굴, 행정 지원을 총괄하며, 지역 돌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이며, 이용 희망자는 해당 의료기관(사랑한의원·희망의원)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택의료 참여기관이 확대되면서 보다 촘촘한 방문 의료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진용 원장은 “한의재택의료는 단순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이 익숙한 삶의 공간에서 존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와 통증·노쇠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공백 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지역사회 기반의 한의약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한의원은 앞서 지난 1월 시흥시와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통해 협약을 맺고, 의료·요양·돌봄·주거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지원체계에도 참여하고 있다. -
‘K-MEX 2026’에 선보이는 한의약 산업<편집자 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오는 4월 25~26일 서울 코엑스C홀에서 ‘K-MEX 2026(제3회 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에 본란에서는 K-MEX 참여 업체들의 정보 및 사업 방향 등의 소개를 통해 향후 한의약 산업의 발전상을 전망코자 한다. (주)코이즈 “순수 산소의 힘으로 피부 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세계 최초 솔루션 분사 기능 탑재 ‘아스트로돔페이셜 오투 플러스’ 선보여 (주)코이즈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라인인 ‘옥시젠슈티컬스’와 피부 시술 전후 처치를 위한 미용 장비를 자체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독자적인 산소 솔루션을 바탕으로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연평균 15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외 의료 현장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K-MEX 2026에서 선보이는 ‘ADF O2 PLUS+(아스트로돔페이셜 오투 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솔루션 분사 기능을 탑재한 장비다. △50% 이상 고농도 산소 미스트를 통한 즉각적인 진정 △돔 마스크를 활용한 집중 산소 관리(P.O2 Program) △LED와 NIR, 산소 미스트를 조합한 수분 손실 없는 세포 활성화 등 피부 미용 시술 후 빠른 회복을 돕는 ‘포스트 케어’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얼굴과 두피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중 집중 케어 기능으로 한의학적 미용 진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더블유서지텍 “한의사의 섬세한 손기술을 닮은 첨단 체외충격파 시스템” 한의통합 치료 장비 ‘ACUPWAVE’로 진료의 질 높여 (주)더블유서지텍은 선진 의료기술을 접목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고가의 한의약 의료장비 시장에서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주력 모델인 ‘ACUPWAVE(아큐웨이브)’는 전통 침술 기전과 압력파 물리자극을 융합한 혁신적인 한의통합치료 장비다. 한의약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4kg의 초경량 포터블 디자인으로 이동성이 뛰어나며, 직관적인 UI를 통해 환부별 맞춤 강도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경혈 중심 치료에 특화된 ‘A6 트랜스미터’와 근막 이완에 최적화된 ‘20mm 트랜스미터’를 통해 경락과 경혈 라인에 따른 섬세한 에너지 조절이 가능해 통증 완화 등 다양한 한의시술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스파인엠티 “비수술적 척추 치료의 완성, 독창적 3세대 감압 기술” 전 세계가 인정한 척추 교정 및 감압 장비 ‘SPINE MT-Core’ 전시 (주)스파인엠티는 순수 국내 기술로 도수·추나치료의 핵심 기술과 3세대 감압 기술을 결합한 비수술적 척추 치료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외 대학병원 및 한의원에 1000여 대 이상 보급되어 임상적 우수성을 검증받았으며, 현재 중국, 인도, 두바이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시 기종인 ‘스파인엠티 코어(SPINE MT-Core)’는 경추부터 골반까지 척추 전체를 통합 치료하는 시스템이다. 환자별 인체 불균형을 자동으로 검사해 맞춤형 치료 각도를 설정하며, 척추관절 가동술과 소아 성장 도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료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환자용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치료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였으며,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여러 대의 장비 간 환자 데이터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어 대형 한방병의원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주)두을(봄텍전자) “내면의 아름다움을 더 환하게, AI 기반 안면 진단 및 미용 솔루션” 정밀 분석부터 자동 주사기까지 통합 미용 의료 라인업 공개 2000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온 (주)두을(봄텍전자)은 고객 개개인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빛나게 한다는 목표 아래 글로벌 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K-MEX 2026에서 (주)두을은 미용 의료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장비군을 선보인다. △메디컬 부문의 ‘Combo Jector’ 시리즈는 자동 주사기와 고주파 의료기기를 결합해 시술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애널라이저 부문의 ‘A-ONE’ 시리즈는 AI 기반 원클릭 자동 안면 측정 기능을 통해 피부와 두피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또한 △에스테틱 라인인 ‘PureCle’ 시리즈 등 온열 및 초음파 마사지기 라인업을 통해 한의원 내 미용 센터 구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
한의통합치료, 척추관 협착증 수술률 및 진통제 사용률 낮춰[한의신문]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가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한의치료 이용이 장기적인 요추 수술률 및 마약성 진통제 사용률에 미치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한의통합치료는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수술률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Medicine(IF: 3.0)’에 게재됐다. 요추 척추관 협착증은 추간판의 퇴행과 후관절 비대, 황색인대 비후 등의 퇴행성 변화로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 구조물이 점진적으로 압박되는 질환으로, 관련 환자들은 요통, 하지 방사통 등의 증상이 유발되며, 특히 고령층에서 관련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령환자, 수술 후 합병증 등에 대한 우려 커 요추 척추관 협착증은 주요 임상진료지침(CPG)에서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 그러나 고령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 후 합병증과 회복 부담 등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 요추 척추관 협착증 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33%에서 치료 실패가 보고된 바 있으며, 보존적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역시 고령 환자에게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를 투여할 경우 위약(placebo) 대비 부작용 발생 위험이 3배 높았으며,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 가능성이 4배 높게 보고된 연구도 존재하는 등 다양한 부작용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상당수 환자들은 안전한 치료법으로 알려진 한의통합치료를 대안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한의치료가 수술·진통제 사용에 미치는 영향은? 한의통합치료는 다수의 연구 결과를 통해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효과를 입증해 오고 있다. 하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한의치료 이용이 수술이나 진통제 사용과 같은 주요 임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원정 한의사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내 인구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한의치료가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5년 한 해 동안 요추 척추관 협착증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 가운데 기존 질환 및 척추 수술 병력이 없는 17만6228명을 대상으로 장기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 환자들의 1년간 의료 이용 패턴에 따라 한의치료 이용군과 비이용군으로 구분해 연구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진단 후 1년 이내에 한의의료기관에서 침, 약침, 추나요법, 한약 등 한의통합치료를 3회 이상 받은 ‘한의치료군’과 서양의학적 치료만을 받은 ‘대조군’을 비교 분석했다. 한의치료군은 진단 후 1년 이내에 한의의료기관 외래진료를 3회 이상 이용하고, 양방 외래 진료보다 한의 외래 진료가 많은 경우로 정의했다. 비이용군의 경우엔 동일 기간 동안 양방 외래 진료를 3회 이상 이용했으나, 한의진료 이용 이력은 없는 환자로 구분했다. 한의통합치료, 안전한 통증 관리 수단 입증 연구팀은 진단 시점 1년 이후부터 최대 4년까지 장기 관찰을 진행한 결과, 한의치료 이용군은 비이용군에 비해 척추 수술률이 약 18%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마약성 진통제 처방률도 유의하게 감소, 한의치료 이용군의 오피오이드나 트라마돌 처방률은 비이용군에 비해 약 19% 낮았다. 특히 한의치료 이용군의 오피오이드계 처방률은 비이용군에 비해 약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의통합치료가 약물 부작용이나 의존성 우려가 적은 안전한 통증 관리 수단으로 유효함을 시사하는 결과로, 특히 고령 환자가 많은 질환 특성상 수술과 약물 처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은 임상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하원정 한의사는 “이번 연구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 한의치료가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수술 및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며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이 한의통합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함평군, 한의원 3곳 등과 ‘방문의료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한의신문] 전남 함평군이 통합돌봄 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와 요양을 연계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함평군은 지난 10일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한의원을 포함한 7개 의료기관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의료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료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함평군과 1차 의료기관인 한의과 3개소를 포함해 의과 4개소, 총 7곳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서비스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총괄 지원하고 협약 의료기관의 한의사(의사)와 함평군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대상자에게 맞춤형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방문 의료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겠다”며 “의료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 △주거지원 등 함평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박지호한의원-부산진구 연지동, 업무협약 체결[한의신문] 부산진구 연지동(동장 박미옥)은 18일 부산진구 재택의료센터인 박지호한의원(원장 박지호)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대상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박지호한의원에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예방-관리-치료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연지동에선 대상자의 발굴-연계-지원-관리를 통해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협약식 후 박지호 원장은 간호직 주무관·사회복지 주무관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돌봄서비스와 재택의료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양 기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한의 통합돌봄이 지역사회의 통합돌봄협의체에 참여하는 것이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복지기관과의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밀착형 돌봄의 정착을 위해 한의재택의료센터가 온 힘을 다해 나갈 것이며, 한의의료가 일차의료에서의 역할을 확인시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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