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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5일 협회관 대강당에서 ‘2025 대한한의사협회 앰배서더 발대식’을 개최, 향후 한의약 대국민 홍보에 앞장설 앰배서더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월, 보다 효율적이고 독창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전국의 한의과대학 재학생(예과·본과 무관)을 대상으로 앰배서더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후 면접을 통해 선발된 앰배서더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 협회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향후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진행할 홍보 활동 사항들을 상세하게 안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앰배서더들은 5명씩 5개 조로 팀을 구성해 한의계 내·외부 행사 및 SNS 홍보 기획을 비롯한 각종 홍보 활동에 전방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앰배서더 각자가 운영하고 있는 SNS 등을 활용해 중앙회를 비롯한 한의계 내·외부의 홍보 콘텐츠를 공유하여 정보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각종 미션 등을 통해 특색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공유해 그 파급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윤성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뇌파계 그리고 최근 X-ray 사용까지 모두 합법이라는 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은 수십년 동안 굳게 얼었던 땅을 녹이고 한의계에 푸르른 새싹을 틔우고 있다”며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완벽한 봄을 맞이할 수 없으며, 국민에게 한의약이 가진 가치와 잠재력을 바로 알려 사랑받는 한의약이 되어야만 우리는 꽃 피는 봄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윤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앰배서더 여러분들의 활약이 더없이 중요하다”며 “여러분들만이 가지고 있는 싱그러운 아이디어와 푸르른 행동력으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의약이 국민의 사랑을 받게 되는 원동력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도 여러분들이 당당한 한의사 회원이 되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활동하게 될 그때에는 진료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오늘 발대식이 젊은 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한의약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특유의 리더십과 헌신을 통해 앰배서더를 이끌어 함께 대국민 한의약 홍보를 위해 활동할 김영호 단장을 비롯한 25명의 앰배서더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위촉장을 받은 앰배서더들은 다음과 같다
△단장: 김영호 △1조: 경규남, 김영훈, 우지연, 이슬, 양지현 △2조: 노한별, 박상현, 정승아, 최우주, 최다연 △3조: 양지예, 위영훈, 이수민, 전혜진, 진다연 △4조: 김효연, 심수연, 양효지, 이현서, 조유준 △5조: 방서연, 김윤서, 이주은, 장수근, 한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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