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국재택의료협회 춘계학술제 참여(6일)
[한의신문] 제21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회장 최유행)가 지난달 22일 서울스마트요양병원에서 제3차 동문이사회를 개최했다.
동문회 최유행 회장·박종웅 수석부회장을 비롯 박경미·최윤용 부회장, 성현호·위지훈·전가윤·정수아 이사와 함께 학생 대표로 일산학생회 이지환 학생회장과 김경민 부학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방향과 조직 개편, 회칙 전부 개정안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지난해 12월11일 개최된 제2차 이사회의 회의록이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박경미(9기) 동문을 부회장으로, 전가윤(41기) 동문과 정수아(41기) 동문을 각각 내외협력이사와 홍보이사로 추인됐으며, 41기 기장과 부기장으로 전가윤·정수아 동문이 선정됐다.
이어 지난 1월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5차 정기총회 결과가 보고됐다. 총회에서는 2024년 회계결산 및 회무경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승인, 회칙 개정안 추인 등이 이뤄졌으며, 차기 총회는 내년 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5년 회무경과 보고를 통해 1월 신년사를 시작으로 한의사 국가시험 격려방문, 지역 동문회 개최, 대학원 교수 연수회, 외래교수회 회비 납부 지원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신규 임원 면접 및 동문회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위한 실무 작업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됐다.
특히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 중 하나였던 올해 사업기획안 심의에서는 4가지 분야의 주요 사업들이 논의됐다.
단체 발전 사업으로는 동문회 홈페이지 개설, 비영리민간단체 및 기부금대상민간단체 등록 추진, 동문장학회 설립, 운영위원회 구성 등이 제시됐으며, 회원-학생-교수 친목 행사로는 오는 6월15일 경주에서 열릴 제28회 골프&트래킹 대회와 9월26일 일산 동문교류회를 개최할 예정됐다.
또한 학생회 공동사업에 진로·임상 특강, 한의원 참관 및 아르바이트 연계 사업, 장학금 수여 등이 포함됐으며, 동문회원 가치 증진 사업으로는 동문 대상 기획강좌, 동국대학교의료원 협력의료기관 중개 사업, 7기 입학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이 계획됐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칙 전부 개정안이 상정돼 통과됐다. 이는 동문회의 비영리민간단체 및 기부금대상민간단체 등록을 위한 사전 조치로, 관공서의 요청에 따라 회칙 문구를 조정할 수 있도록 관련 권한을 회장단에 위임키로 했다.
이밖에도 향후 동문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유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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