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국재택의료협회 춘계학술제 참여(6일)
[한의신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 기자회견’을 개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기념 행사의 의미 및 전반적인 행사 내용을 설명했다.
박태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조선인 치과의사들만으로 창립한 ‘한성치과의사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올해가 창립된지 100년이 되는 해”라며 “한성치과의사회의 창립은 참혹한 일제강점기 시절에 선배 치과의사들의 헌신이 오늘날 세계 최강의 대한민국 치과의료의 자양분이 됐다”고 운을 뗐다.
특히 박 회장은 그동안 치협이 걸어온 주요한 경과를 소개하면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역사는 국민과 함께한 100년의 역사였다”며 “앞으로의 100년 또한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캐치프레이즈로 국민 여러분께 100세까지 밝은 미소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에 따려면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까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10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 △국제종합학술대회 △치과의료기기전시회와 함께 △미술전시회 △100 히스토리 카페 △마라톤대회 △건치노인선발대회 등 국민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로 구성됐다.
11일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며 다가올 100년도 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치과 의료를 제공하고, 세계 1등 치과의료 육성을 다짐하는 치과 의료인들의 의지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며,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치과교정, 보철, 디지털 치의학 분야 등 100개 학술 강연을 통해 지난 100년간 쌓아온 우리나라 치과의료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충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를 치과 의료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국민과 호흡하는 기념행사로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치과의료와 구강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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