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시당 정책간담회(20일)
[한의신문] 대구경북 여한의사회(회장 장효정)은 18일 ‘2025년 정기총회 및 특강’을 개최, 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는 등 새로운 한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한편 학술특강 개최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장효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 여한의사회는 선배님들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 지속돼 왔다”면서 “그동안 미혼모를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수지의 집 의료봉사, 학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장 회장은 “앞으로 대구시 여성단체 협의회와의 협력을 더욱 넓혀 대외적인 활동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도 한의정책 분야에 여한의사들이 더욱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불어 최근 한의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피부미용 분야에도 여한의사만의 장점을 살려 보다 영역이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대구광역시한의사회 노희목 회장·정수경 부회장 및 이태헌 달서구분회장, 최용구 동의한방촌 총괄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해 대구경북 여한의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재화 부의장은 “앞으로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경북 여한의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최용구 교수는 “한의학이 한방웰니스산업과 연계해서 치유관광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 국회의원 10명이 축기를 보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국회의원기를 보내셨으며바쁜 일정으로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권영진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대구경북 여한의사회의 발전과 성취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회무를 공유하는 한편 신입회원 소개 및 신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확정했으며, 그동안 대구경북 여한의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박영애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향후 조직 활성화를 위해 △감사: 임령해 원장 △수석부회장: 최빈혜 원장 △학술부회장: 박영애 원장 △홍보부회장: 하나미 원장 △총무이사: 이보람 원장 △편집이사: 진가희 원장 △의무이사: 김범지 원장 등을 각각 선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정기총회 이후에는 박영애 원장(참다운한의원)을 초청, ‘임상에서 흔히 만나는 부인과 질환의 초음파 진단’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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