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광객 사로잡은 K-한의약”…수성구한의사회, 한의학 매력 각인

기사입력 2026.05.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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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강좌부터 한방진료·전통문화 체험까지…일본 관광객 등 39명 참여
    ‘글로벌 한방스쿨 2기’ 성료…“한의학·의료관광 결합한 한방 콘텐츠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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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구광역시수성구한의사회(회장 최재영)가 수성문화재단과 공동 운영한 글로벌 한방스쿨 2기 입문코스가 일본 참가자들에게 K-한의약의 매력을 깊이 각인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단순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한방진료와 전통문화 체험, 의료관광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한의학의 전문성과 생활 속 활용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인 39(온라인 강좌 23, 온라인 강좌+현장학습 16)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강좌만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 했다.

     

    또 프로그램의 한방 의료관광에 참가한 한의원은 6개소다.

     

    먼저 온라인 홍보설명회를 시작으로 410일부터 5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강좌가 진행됐고, 516일부터 19일까지는 대구 수성구 일원에서 34일간 현장학습과 수료식이 이어졌다.

     

    온라인 강좌는 경락과 한방미용(경희효성한의원 신애숙 원장) 한방과 음양오행(최재영한의원 최재영 원장) 한의학의 치료 원칙과 치법(BM한방내과한의원 이제원 원장) 약선음식과 한방차(청산한의원 김한균 원장)로 진행했다.

     

    현장학습 투어는 미용침, 체질, 내과, 근골격 등의 한방진료 체험, 생활습관병 예방, 약선음식과 한방차 등 한의학 기초와 생활 건강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지역 한의원 원장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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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는 총 39명 가운데 16명은 온라인 강좌와 현장학습 프로그램 모두에 참가했다.

     

    참가자 전원이 여성이었고, 40~50대가 전체의 66.7%로 가장 많았다. 참가자들은 침구사, 한방차 전문가, 한방살롱 운영자 등 일본 내에서 한방 관련 활동을 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프로그램 기간 중 24명이 수성구 지역 한의의료기관 6곳에서 실제 한방진료를 체험하는 등 의료관광 연계 효과도 나타났다.

     

    최재영 회장은 이번 글로벌 한방스쿨은 단순한 한방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일본 참가자들이 한의학의 치료 원리와 생활 속 활용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미용, 체질관리, 근골격 질환, 약선음식 등 실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를 통해 한의학이 세계인들에게 충분히 경쟁력 있는 건강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참가자들이 실제 한의원 진료와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면서 한의학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앞으로도 수성구한의사회는 지역 관광·문화 자원과 연계한 글로벌 한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K-한의약과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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