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 대전광역시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대전지부)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지원 대상자를 위한 지원비 1350만원을 대전 동구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의방문진료 서비스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건강의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 한의방문진료를 통해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가정에 방문해 진단과 함께 침·뜸 등의 한의진료와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불필요한 병원 입원과 장기요양시설 입소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원구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의료 나눔을 실천하는 한의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조 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대전지부에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기탁은 주민 건강 증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지부는 지난 2023년 동구 방문한방진료 사업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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