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진료 후 즉각적인 변화 “목이 부드러워졌어요”
고미호·마포로르 AKOM TV 출연
[한의신문] 한의약 치료의 다양성을 체험한 러시아 출신 방송인 고미호와 프랑스 국악인 마포로르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의 공식 유튜브 채널 ‘AKOM TV’에 출연한 두 사람은 13일 공개된 2편 ‘피부부터 통증까지 한방관리!’에서 한의약 치료를 직접 경험했다. 이들은 우석대학교 한방병원을 방문해 생리통, 목 관리, 불면증 등 다양한 한의 치료를 받았다.
이번 편에서는 이은희 우석대학교 한방부인과 교수가 출연해 부인과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고미호의 “산부인과와 한방부인과는 어떻게 다른가요?”라고 묻자, 이은희 교수는 “산부인과는 출산과 부인과 질환을 함께 다루지만, 한의약에서는 출산을 담당하지 않기 때문에 부인과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며 “여성의 다양한 질환을 종합적으로 치료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고미호는 생리통으로 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그날이 되면 그냥 누워 있어야 할 정도인데, 한의약으로 치료할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 교수는 “저의 주력 분야”라며 “확실히 낫게 해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고미호는 현재 둘째 임신을 준비 중이라 한의약 치료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한약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져 있다”며 “임신 중이나 모유 수유 중에도 안전한 한약이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국적의 국악인 마포로르는 목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다. ENT장비를 통해 목 상태를 진단받은 후, 네뷸라이저 향기 치료를 통해 즉각적인 효과를 경험했다. 이 치료는 한약재를 증류해 만든 약액을 활용하며, 마시는 한약에 비해 기관지나 폐에 직접 작용함으로써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비인후과에서는 HRV 심박변이도 검사, 동맥경화도검사 등 체계적인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치료 후 마포로르는 목의 부드러워지고 콧물이 개선되는 등 즉각적인 변화를 체감했다.
마포로르는 불면증이 심해 밤에 자주 깨고, 화장실을 자주 가며 늘 피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은희 교수는 “불면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 한방신경정신과”라고 소개했다.
한편 다음 화에서는 뜸 치료 등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가 소개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26일까지 이번 영상(https://youtu.be/1vLsLxTK37o?si=5MUzkcfRMJuh18aC)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퀴즈 정답을 맞추고 폼 양식에 정보를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코로나19 백신 부작용···폭넓은 피해보상 적극 지원”
- 2 범대위 구성, 의료제품 수급 대처 등 주요 현안 논의
- 3 서울시의원에 오현주 한의사 당선…“세대 간 균형으로, 지속가능한 서울”
- 4 ‘변연절제술’로 욕창 처치까지…한의재택의료 고도화
- 5 보건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전 한의약정책과장 위촉
- 6 대전시한의사회, 허태정 시장 후보에 ‘대전형 한의건강돌봄 모델’ 제안
- 7 정부 정책에서 배제된 한의 유형…실수진자 수 지속 하락
- 8 “정약용 실학·웰니스 결합”...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에 3대 정책 제안
- 9 “조선의학 인식 구조는 판단 중심 AI 시대의 핵심 자산”
- 10 “한약·성장호르몬 병행치료, 키 성장 효과·안전성 유의미하게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