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 경희의료원은 지난달 23일 불가리아 침구의학회 대표단(대표 루드밀라 교세바 외 2인)과 독일 침구의학회 대표단(대표 하이디 룩셈버거 외 3인)이 한의학과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고성규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장(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장)과 이상훈 국제한의학교육원장, 이병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부학장 등이 동행했으며, 경희의료원과 경희대 한의대를 직접 둘러보며 진료·연구·교육 등 전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성규 동서의학연구소장은 “대표단은 동·서양의학이 융합된 의료서비스와 연구 성과를 확인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면서 “국제 협력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상호 확인하고 한국과 유럽 간의 의료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과학연구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양방 통합병원을 불가리아에 설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유럽 주요 의료기관과의 학술자료 및 정보 교류, 각국 공중보건 관리 시스템에 대한 법률 및 행정 자문을 강화해 나가며 동유럽을 발판 삼아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은 “불가리아와의 협력은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유럽에서의 의료서비스 확장과 글로벌 한의학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로서 앞으로 한의학 및 통합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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