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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한-아세안, 보건 분야 협력 강화담은 공동성명 채택

한-아세안, 보건 분야 협력 강화담은 공동성명 채택

디지털헬스를 통한 역내 보건안보 강화와 건강증진 협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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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9일(금)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2차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 및 제10차 아세안+3(한·일·중) 보건장관회의에 연이어 참석하여 디지털헬스를 통한 역내 보건안보 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동남아 국가연합인 아세안은 역내의 보건 분야 협력 방안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대화상대국들과 매 2년마다 보건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04년 아세안+3, ‘22년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가 창설된 이후 우리나라가 한-아세안 및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 두 회의체의 공동의장국을 맡은 최초의 해이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ASEAN과의 제2차 보건장관회의에서는 ‘새로운 맥락에서의 아세안 보건 개발 회복력 전환(Transforming ASEAN Health Development Resilience in a New Context)’을 주제로 각국의 정책 경험과 역내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조규홍 장관은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에서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 새로운 공중보건위기 등 급속히 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역량을 활용한 미래 협력 비전을 제안했으며, 보건복지부는 이 비전을 바탕으로 ‘아세안 보건 분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하여 아세안 회원국의 보건의료 시스템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또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에서는 팬데믹 이후 국경을 넘나드는 보건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이 WHO 글로벌 인력양성 허브 운영, 감염병 역량 강화, 디지털헬스 분야 협력 등 보건안보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분펑 품말레이시스 라오스 보건부 장관,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등 아세안 회원국 대표들은 한국이 제시한 비전에 지지를 표했으며, 관련 내용은 각각 공동선언문으로 채택됐다. 

 

조규홍 장관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 3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양측 보건 분야 협력을 이행하여 역내 모두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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